세정과미래(대표 박창호)의 여성 캐주얼 「데이텀(datum)」이 트렌치코트와 점퍼형 재킷 등 아웃웨어가 여타 캐주얼에 비해 30% 이상 저렴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데이텀」은 올 봄에 트렌치코트를 주력 아이템으로 내놓았는데, 최근 트렌치코트 붐에 힘입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더블재킷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는 100피스 단위로 3차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하프코트류는 전 아이템이 추가생산에 들어갔다. 트렌치코트는 옐로우와 핑크 등 두 가지 컬러가 있으며 어깨에 셔링이 잡혀있어 깜찍한 느낌을 보여준다.
「데이텀」은 트렌치코트를 12만9천원에 내놓았는데, 이는 여타 여성 캐주얼에 비해 30~40% 저렴한 수준.
「데이텀」 관계자는 “이번 봄에 코트 및 점퍼류가 잘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기획생산 비중을 늘렸다. 특히 경쟁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 지난달초 여성 캐릭터 브랜드 출신의 이상림씨를 디자인실장으로 영입하고 소재 담당 등 디자이너를 8명으로 늘리는 등 상품기획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텀」은 이번 봄에 현대 미아점과 성남점, 프라이빗 대구점과 광주점, 대전앤비, 세이, 경방 등 8개점을 추가로 오픈해 유통망을 22개점으로 늘렸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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