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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전문점, 멀티 브랜드로 승부

2006-12-28 오후 2:30:47

스니커즈 전문점들이 최근 새로운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니커즈 업체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로 매장에 변화를 줘야 한다. 또 기존의 브랜드들은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브랜드 컨셉이 흔들리지 않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플랫폼(대표 장철호)은 이번 여름시즌에는 네델란드 브랜드인 「옐로우캡」을 선보이면서 샌들류를 강화한다. 「옐로우캡」은 코르크 소재의 창으로 되어 있어 가볍고 편안한 것이 특징.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오렌지 컬러로 무더운 여름, 20대 직장여성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마르코폴로의 대표적인 브랜드 「마크」의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이영태)는 스니커즈 「로얄일레스틱스」를 도입,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로얄일레스틱스」는 패션성이 강한 브랜드로 15∼25세를 중심타겟으로 두고 있으며 가격은 9만8천∼10만8천원. 「로얄일레스틱스」는 신축성이 강한 일레스틱 소재를 사용했으며 신발끈이 없어 신고 벗기 편하다. 현재 롯데 본점 등 7개 매장서 「닥터 마틴」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닥터마틴」측은 “「닥터마틴」은 정동 워커류가 주로 많이 팔려왔다. 하반기에는 평균 1억대의 매출을 내지만 날씨가 무더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매출이 떨어진다”며 “이전과는 다른 적극적인 마케팅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스완비전(대표 이수환)의 「LnA」도 지난 2월 「Jump」를 선보여 「LnA」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Jump」는 중심가가 13만원대로 스포티하고 컬러풀해 젊은 층에 반응이 좋은 편. 5천족을 시범 주문해 판매했으며 현재는 리오더에 들어갔다. 이에 30대 70으로 구성된 「Jump」와 「LnA」의 구성을 비슷한 수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Jump」를 2배 가량 늘려 주문할 예정이다.

<유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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