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대표 나종태)은 올 추동시즌에 신사복 「오스틴리드」의 상품을 ‘모던 브리티시’풍으로 풀고 매장 SI를 교체해 젊은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브랜드 비주얼도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본드를 연상케 하는 신선함과 젊은 마인드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영 마인드의 력셔리 무드를 표현한다.
이 회사 김상태 부장은 “전체의 30%를 젊은 정장인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가격은 소비자가로 70∼80만원선이며 노타이 착장이 가능한 편안한 비즈니스 정장을 선보인다. 「오스틴리드」만의 블루와 핑크가 조화된 고유 체크 문양과 새로운 스트라이프 라인으로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움도 더할 것이다. 넥타이, 커프스링, 양말, 장갑, 벨트 등 액세서리류를 직수입 전개하는 등 하반기를 기점으로 명확한 브랜드 컨셉을 보여주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스틴리드」는 수트의 경우 고급화 소프트화를 추구하며 반접착, 비접착을 통한 경량화, 패턴 메이드 시스템을 통한 이지오더, 캐시미어 100% 코트 등 해외생산 제품을 내놓는다.
또 매장별로 5∼6천만원을 투자해 롯데본점, 현대무역점 등 8개점의 매장 분위기를 레드 컬러의 세브론 보드를 중심으로 8월 백화점 MD개편시기에 맞춰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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