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확보·백화점의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커 브랜드 전개를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금강제화(대표 정순엽)의 골프웨어 「LPGA」는 라이센스 계약만료가 올 연말까지이지만 브랜드 사업을 상반기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이 브랜드는 런칭 3년 차로 백화점 4개와 가두점을 운영해왔으나, 이번 상반기에 백화점 유통을 1개점도 열지 못했다. 「LPGA」는 30∼35세를 메인 타겟으로 심플한 이미지에 럭셔리 골프웨어를 제안했으나, 기존의 「PGA」와 차별화되지 못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에 백화점 매장 3개를 추가하려했으나 1개점도 열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신규도 여러개가 쏟아져 나와 경쟁이 치열해 더 이상의 유통확보가 어렵고, 유통비용도 만만치 않아 브랜드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LPGA」는 「PGA」에서 컨셉을 수용해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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