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류BG(대표 황진하)가 전개하는 「폴로랄프로렌」이 올 춘하시즌 더 고급스럽게 변한다. 「폴로랄프로렌」은 기존의 베이직한 상품 구성에서 탈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상품들로 구성해 한층 고급스러운 명품 캐주얼을 선보이는 것. 단순히 의류 한 장을 걸치는 것이 아니라 폴로커뮤니티에 소속됐다는 로열티 부여와 함께 고품격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준다는 것이 폴로 측의 전략이다.
두산 관계자는 “올 봄 신상품은 그리니찌, 키웨스트, 사파리, 오션첼런지 등 7가지 컨셉으로 구성한다. 각각의 컨셉에는 컬러와 소재 디테일을 차별화해 아이템별로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폴로」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로랄프로렌」의 ‘그리니찌 라인’의 경우 미국 중동부의 코네티컷주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컨셉으로 평화로운 해안의 이미지로 체크나 패턴보다는 단색으로 구성한다.
‘키웨스트’는 플로리다 남부의 휴양지 키웨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그곳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 카키나 올리브의 중간 톤의 컬러에 다양한 프린트물과 워싱 효과를 통한 편안한 이미지의 상품들을 내놓는다. 메인 컬러로는 워싱된 컬러의 티키 그린, 핑크, 선라이즈 레드, 오렌지, 마드라스(고운 무명)를 사용한다.
‘사파리’는 캐주얼과 드레시한 느낌의 브릿지 라인으로 드로스트링(졸라매는 끈)이나 백버클의 바지, 린넨과 톤의 믹스된 소재, 메쉬의 헤링본, 페어아일 패턴 등을 새로운 히트 아이템으로 내놓는다.
이 외에 ‘크리켓클럽’은 흰색 셔츠에 플란넬 바지의 전통 이미지를, 스포츠 라인인‘버시티’‘오션첼런지’에서는 풋볼, 레슬링, 투우 등 대학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이지한 캐주얼 느낌의 스포츠 웨어 등 차별화된 고품질을 선보인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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