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캐주얼 「뱅뱅」이 스타마케팅에 힘입어 젊은 고객 유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뱅뱅」은 지난 시즌부터 인기가수 조성모를 전속모델로 기용, 대대적인 스타마케팅을 펴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젊은 이미지를 새롭게 심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TV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TV광고 내용도 젊은 층의 기호에 맞게 감각적이고 빠른 편집으로 제작, 신선함을 더해 주고 있다.
「뱅뱅」은 조성모를 기용한 이 같은 스타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젊은 층 유입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그간 거의 없었던 10대에서 20대 초반의 고객들이 최근 부쩍 증가, 전체 매출에서 평균 15∼20%를 차지하고 있다.
「뱅뱅」 최은묵 과장은 “대내외 불안한 정세로 내수경기가 위축된 가운데도 「뱅뱅」이 전년 동기에 비해 신장하고 있는 것도 젊은 층 유입이 주된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뱅뱅」은 이러한 스타마케팅과 지난 12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일부 상품의 30% 세일행사에 힘입어 매출도 살아나고 있다.
「뱅뱅」 프라자점의 경우 평일 600만원 주말에는 1천500만원이 판매돼, 22일까지 1억8천만원을 판매했다. 이밖에 청량리점와 전주서신점이 1억1천만원을 판매했고, 기타 주요 매장들도 일 평균 500만원 이상 판매하고 있다.
아이템 별로는 점퍼와 청재킷 등 외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특히 청재킷의 경우 세일에서 제외되는 아이템임에도 불구,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총 10만장을 제작한 청재킷의 경우 현재 50% 가까이 소진된 상태다.
조성모가 CF에서 입고 나온 청바지를 비롯해 하의류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
특히 청바지의 경우 젊은 여성 고객들이 선호, 이번 시즌 「뱅뱅」의 새로운 매출 주도 아이템이 되고 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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