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패션(대표 이수호)의 트래디셔널캐주얼 「헤지스」가 1분기 매출마감, 전국 32개 매장서 전년대비 95% 신장한 6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에서 나홀로 신장했다.
「헤지스」는 신세계강남, 롯데부산, 엘지중동 등에서 한 달에 8천만원∼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엘지 중동점에서는 지난달 「폴로」와 2천만원을, 「빈폴」과는 300만원의 매출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매출 호조세로 올해는 전년보다 150억원이 늘어난 3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이성열 차장은 “바지, 니트, 점퍼 등의 상품이 고르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컨셉의 25만원짜리 점퍼가 인기 아이템이며 점퍼류는 이번 춘하시즌 6천장을 생산했다. 봄 점퍼의 경우 3월까지 55%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0대 고객을 위한 피팅감을 강조한 실루엣이나 소프트한 느낌의 소재 활용 등을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한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엘지 중동점 장민호 위탁경영인은 “지난 3월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100% 신장한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니트, 점퍼, 트렌치 코트가 잘팔렸고, 특히 29만8천원짜리 트렌치 코트의 판매율이 90%가 넘는다. 20대 후반에서 30대 고객이 가장 많이 매장에 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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