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진이 급부상하고 있다.
서로 다른 워싱의 데님을 패치워크하고 다양한 디테일을 부착한 패션진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다양한 워싱과 컬러, 복잡한 디테일 등 지난해까지만 해도 과감하게 느껴졌던 상품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 「티비제이」 「클라이드」 등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들도 패션성이 강한 데님을 주력상품으로 밀면서 패션진의 열기는 더해지고 있는 상황.
「게스」 나영선 디자인 실장은 “올해는 주머니가 여기저기 달리고, 와펜과 패치 등의 디테일이 여럿 달린 것이 트렌드”라며 “카고 팬츠의 디테일을 응용한 팬츠, 너덜너덜할 정도로 헤진 남성용 구제 청바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패션라인을 계속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비뇽」도 워싱이나 컬러가 독특한 패션진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이 브랜드 임미아 디자이너는 “올 봄 선보인 40여개 스타일 중 판매를 주도하는 8∼10개의 아이템이 대부분 패션진이다. 일본 수입 원단을 사용해 워싱효과를 충분히 살린 상품, 4∼5단계의 워싱을 거친 후 녹색이나 노란 계열의 틴을 올린 제품이 인기 품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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