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명성 재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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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아웃렛서 강세

2006-12-28 오전 11:08:37

스톰(대표 윤용호)의 「스톰」이 리뉴얼 브랜드로의 어려움을 딛고 차별화된 유통망 공략과 순발력 있는 상품공급으로 아웃렛 유통가에서 소위 ‘뜨는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톰」은 지난 3월 문을 연 프리미엄아울렛 영통점에서 전체 입점 브랜드 중 매출 3위를 기록했고, 이러한 상승세는 이번 달에도 이어져 4월 첫 주에만 1천700만원을 팔았다. 현재도 평일 150만∼200만원, 주말에는 4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이템별로는 티셔츠와 점퍼류의 반응이 좋아 티의 경우에는 전 아이템이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 리오더 물량 대기가 버거울 정도다. 점퍼류도 후드 반팔 점퍼의 경우 완판된 상태고, 재킷도 90% 가까이 소진된 상태다. 「스톰」 윤용호 사장은 “매장이 많지 않아 비교적 순발력 있게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데도 몇몇 아이템은 판매 추이가 너무 빨라 생산에서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영통점의 선전은 국내 대표 브랜드들과 경쟁을 통해 거둔 성과란 점에서 대리점 개설에도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10일 안양 일번가점과 세이브존대점점 오픈한 것과 30일 오픈하는 마리오 세이브존화정점 제주점 모두 영통점의 성가에 따른 것. 심지어 내년 오픈 예정인 프리미엄아울렛 지방점의 입점 선예약까지 모두 마친 상태인데, 이 또한 영통점을 비롯한 최근의 주요 매장에서의 성가가 반영된 것이다. 윤용호 사장은 “조직 보강을 통해 가격과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고 「스톰」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더해진 것도 있지만, 영통점 선전에 따른 입소문 효과도 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스톰」은 지난해 말부터 대대적인 조직보강을 실시했다. 특히 기획 파트를 대폭 강화, 디자인실의 경우 현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스톰」은 조만간 ‘스톰 모델 선발대회’를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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