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코리아(대표 정문재)의 「키플링」이 4월 초 문구류와 선글래스를 출시했다. 「키플링」은 문구점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아이템을 판매할 계획으로 스프링노트가 8천원, 시스템다이어리가 2만5천원~3만원대. 선글래스는 베이직한 아이템과 고글을 주로 전개하며 가격은 16만원과 20만원이다. 다음달부터 명동 직영점과 갤러리아 패션관서 문구류와 선글래스의 전품목을 볼 수 있다. 「키플링」은 “앞으로 시계, 주얼리, 의류까지 아이템을 확대해 토털 캐주얼 잡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주력 상품인 가방라인도 강화, 트렌디한 상품의 비중을 늘리고 가죽라인도 늘려 고객층을 20대 중반~30대 중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패션성을 가미한 남성라인도 늘릴 예정. 가방은 베스트 아이템에 주력해 판매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키플링」은 지난달 22개 매장서 약 1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매출목표인 125억원을 무난히 달성 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