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의 기능성을 최대화시키는 기능성 어패럴 개발에 앞장서온 「나이키」(Nike)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물의 저항을 최대한 약화시켜 스피드 강화를 도모하는 수영복, ‘스위스트스윔(Swift Swim)’을 선보인다.
물의 저항을 극소화 시켜 선수의 스피드를 최대화시켜 주는 ‘스위프트스윔 수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2003 국제 수영 챔피언쉽’ 경기에 참가한 선수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나이키」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육상 선수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트랙수트 ‘스위프트수트(Swift Suit)’,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에는 바람의 저항을 극소화 시키는 스케이팅수트 ‘스위프트스킨(Swift Skin)’을 제공,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혁신적인 스포츠 공학 도입
‘스위프트스윔’은 물 속에서 움직이는 수영선수들의 움직임을 강화시키는 혁신적인 스포츠 공학을 도입한 제품으로 수영 선수들의 수중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 피부가 직접 물에 닿을 때보다 더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한 ‘바디 수트’ 형태.
0.00초의 기록을 다투는 수영 경기에 등장했던 그 어떤 수영복보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위프트스윔’을 탄생시키기 위해 「나이키」는 40여종의 텍스타일을 선택, 물에 대한 저항력/중력/부력/형태 보존력 등을 실험한 뒤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시키는 해답을 찾아냈다.
일명 ‘프로젝트스위프트(Project Swift)’로 명명된 「나이키」의 혁신적인 기능성 수영복 개발 작업은 패브릭 선택이 끝난 후 수중에서 선수들의 세세한 신체 움직임과 패브릭의 관계를 관찰, 각 신체 움직임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패브릭을 선정하고 이를 컴비네이션한 지극히 공학적인 제품이다.
물의 마찰은 물론 사회심리학적, 환경적 인자 등 수영 선수들의 스피드에 부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인들 역시 면밀히 관찰되었고 “스위프트스윔” 제작에 반영되었다.
풀바디 수트
풀바디 수트 형태인 ‘스위프트스윔’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스피드를 최대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바디 수트 형태지만 물 속에서 추진력을 담당하는 팔 부분은 그대로 노출시켜 자유로운 운동력을 적극 배려했다.
물의 압력과 저항을 최소화시키는 패브릭, 수면으로 드러나는 팔의 자유로운 운동력을 배려한 ‘양팔 노출 디자인’, 수영복의 전면은 솔기 없는 통짜로 연결하고 상대적으로 물의 저항이 적은 등 부분이나 두 다리 사이에 솔기를 넣은 전략적인 디자인,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인 특성에 맞게 남성용/여성용 수트를 따로 제작하는 등 세밀한 배려 끝에 탄생된 ‘스위프트스윔’은 기능성 수영복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