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브라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누브라의 국내유통을 전개하는 바이오시스의 권순구 부장은 “한달에 2∼3만개를 공급받고 있으며, 10일이면 재고가 바닥난다”고 밝혔다.
누브라는 접착식 브라의 대표주자로 두개의 실리콘을 가슴에 붙여 브레지어를 대신하는 제품. 양쪽 가슴에 실리콘 브라를 하나씩 부착해 중간 연결고리를 끼워 착용하고 떼어낼 때도 전혀 아프지 않다는 것이 장점.
누브라는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오프라인 멀티샵에 50: 15: 35의 비율로 전개되고 있으며, 우리홈쇼핑은 누브라로 분당 300~4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누브라코리아의 이정란 대리는 “누브라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유사한 제품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미지 도용을 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제품 중 상당수는 중국에서 생산했으며 피부트러블가 발생하는 등 정당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제품으로 피부에 접착이 잘 안되고 가슴형태를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 문제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시스는 누브라로 월 13∼14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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