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여아 캐주얼 브랜드 「더데이걸」이 올 한해 큰 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복 시장의 침체에 따라 프리틴 시장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더데이걸」은 이미 프리틴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의견이다.
11월 30일로 2006년을 마감한 결과 「더데이걸」은 전년 대비 7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랜드그룹 내 50여 개 패션 브랜드들 중 두 번째로 높은 신장율이기도하다. 홍성도 브랜드 장은 “프리틴 세대는 어른을 모방하려는 심리와 귀엽게 보이고자 하는 심리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 「더데이걸」은 좀 더 어른스럽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주력했다. 또 차별화 된 자체 캐릭터의 비중을 높인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위험 부담이 있었음에도 전년에 비해 2배에 가까운 물량을 과감히 늘린 것과 유행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한 점이 주효했다.
「더데이걸」의 내년 목표는 350억원이다. 올 해 100개였던 매장 수를 내년에는 135개로 늘려갈 계획이다. QR 시스템도 강화해 전 매장에 1주일 만에 물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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