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캐주얼 브랜드 「아이겐포스트」가 중국에 진출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8일 베이징 소고백화점 3층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28일엔 상하이 빠바이빤에 입점할 계획이다.
「아이겐포스트」는 중국 매장에는 여성 상품만 구성했다. 패션에 관심이 높은 여대생이 1차 공략 대상이라는 것.
이 회사 사업개발팀 오수경 과장은 “다양한 상품구색과 차별화된 VMD 등 한국 브랜드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판매가는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까지는 2개점만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10여 개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오 과장은 “초기에는 30%를 현지에서 기획했다. 유통이 늘어나고 소비자 취향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는 내년부터는 50% 가량을 현지에서 기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하이에 상품기획실을 두고 있으며 디자이너, 생산관리, 마케팅 등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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