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600년 만에 돌아 온다는 ‘황금 돼지해’이다. 때를 맞춰 유아복 브랜드들이 돼지 캐릭터를 이용한 기획상품 출시와 사은행사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밍크뮤」는 돼지 캐릭터 패턴을 활용한 배내저고리, 내의 속싸보 등의 신생아 아이템과 토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유아동 내의 브랜드인 「무냐무냐」는 오는 20일까지 ‘해피 돼지 잠옷’ 가족 세트를 구매하면 돼지 캐릭터가 그려진 머그잔 세트를 제공한다. 「아가방」도 지난 5일 돼지 캐릭터를 이용한 2007년 출산 준비물 ‘보노 세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세트는 이불을 비롯 젖병, 기초싸보, 속싸보, 방수요, 목욕 타올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에뜨와」역시 돼지 캐릭터를 이용 해 패치워크와 파스텔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팜므’ 이불 세트를 내놓았다.
우희정 아가방 대리는 “황금 돼지해에 의미를 두는 엄마들이 꽤 많다. 캐릭터가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심리로 인해 이 같은 세트나 시리즈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필강 신세계 광주점 대리는 “굳이 돼지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이 아니더라도 각 브랜드들이 다양한 금액대의 출산용품을 선보임으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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