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페미닌과 럭셔리함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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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감성의 브랜드…12월 7일 컬렉션

2006-12-18 오후 12:02:18

엔씨에프(대표 김교영)의 「지컷」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컷」은 내년 상반기 런칭하는 신규 영 캐릭터 브랜드. 「나이스클랍」을 전개하는 엔씨에프가 회사 인수 후 3년 만에 런칭하는 브랜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 이름인 「지컷(g-cut)」은 황금 분할(Golden Cut)을 의미한다. 황금 분할은 미적으로 가장 조화가 잘 잡힌 비율이다. 지은종 디자인 실장은 “황금 분할은 미적 감각의 시작이자 정점으로 패션과 예술뿐 아니라 우리가 주변에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물에 존재한다. 미의 절대적 기준인 황금 분할을 옷으로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브랜드 명을 「지컷」으로 했다”고 전했다. 「지컷」은 페미닌과 럭셔리함이 조화를 추구한다. 이 브랜드는 디자이너 감성의 캐릭터를 차별화 요소로 영 캐릭터 캐주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브랜드 타깃은 25세를 중심으로 20~30세 여성으로 백화점 영 캐주얼 군에 위치한다. 엔씨에프는 지난 12월 7일 대치동 본사에서 「지컷」 컬렉션을 열었다. 「지컷」은 이 날 프릴, 리본, 레이스 장식의 블라우스, 원피스, 스커트부터 재킷, 이브닝 드레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 심플하지만 주얼리 장식 등으로 손 맛을 준 구두도 함께 선보였다. 박승수 엔씨에프 상무는 “「지컷」은 상반기부터 디자인 팀을 구성해 움직여 온 준비된 브랜드”라며 “페미닌을 기본 요소로 라이트(right)함과 럭셔리함의 조화로 고급 유통인 백화점에 맞는 감성과 퀄리티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시각적 효과가 큰 디자이너 감성의 브랜드이지만 스커트가 15만~25만원, 데님이 15만~25만원, 재킷이 20만원 대 초반~30만원 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지컷」은 상반기 백화점 7개 매장을 목표로 한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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