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여성복 2007년 403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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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여성복 사업부 사업 설명회 개최

2006-12-16 오전 11:47:04

이랜드월드 여성복이 2007년 가두 상권 흐름을 주도할 기세다.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의 여성복 사업부(3BU)는 지난 12일 렉싱턴 호텔에서 여성복 부문 대리점 모집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403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별 매장 추가 오픈 목표는 「로엠」 45개, 「더데이」 50개, 「투미」 79개, 「테레지아」 107개, 「클라비스」 102개, 「피오루치」 20개다. 김광래 대표이사는 “20조원 규모의 패션 시장에서 여성복이 6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가두상권은 캐주얼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해 여성복은 아직 기회의 시장”이라고 말했다. 또 “이랜드월드가 여지껏 캐주얼과 아동복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여성복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랜드의 여성복 브랜드는 소비자 관점의 상품과 가격적인 면에서 가두상권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날 사업 설명회에는 「로엠」 「더데이」 「투미」 「테레지아」 「클라비스」의 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컨셉트와 전략으로 가두상권을 공략한다. 20대를 위한 브랜드부터 3040 어덜트 브랜드까지 다양한 연령 층을 위한 브랜드가 구성된 것도 이랜드 여성복 사업부의 특징이다. 영 캐주얼 브랜드인 「로엠」은 로맨틱, 「더데이」는 트렌디 소프트 섹시를 추구한다. 「투미」는 20대를 위한 영 커리어 정장 브랜드다. 「테레지아」는 경쟁이 치열한 어덜트 시장에서 페미닌 스포티 럭셔리 브랜드로 차별화했으며, 신규 런칭하는 「클라비스」는 여성복에서의 초저가 시장을 겨냥한다. 참여 브랜드들은 행사장에 브랜드 매장을 구성해 컨셉트와 상품을 소개했다. 또 브랜드장들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점주들에게 브랜드의 강점을 알렸다. 현재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주들의 성공 사례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더했다. 설명회 후에는 브랜드장과 담당자들이 직접 대리점주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김광래 대표이사는 “매스티지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로엠」은 올해 매출 700억원을 조기 달성하며 가두상권에서 여성복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트렌디 소프트 섹시 캐주얼로 재정비한 「더데이」가 양 날개로, 네오 미니멀리즘 트렌드의 「투미」, 올해 소비의 69%를 차지한 45세 이상의 여성 소비자들의 높아진 패션 감각을 반영한 「테레지아」, 소비 양극화 현상에 따른 초저가 브랜드 「클라비스」까지 다양한 컨셉트의 브랜드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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