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출시되는 「몬드리안」은 「폴햄」을 전개 중인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이 출시하는 브랜드다. 런칭 2년 만에 외형 1000억원대 규모의 브랜드를 키워낸 에이션 패션의 신규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성 타운 캐주얼 시장의 고객들 중 30~40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는 「몬드리안」은 세련된 스타일과 자기 만족을 추구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클래식하고 모던한 캐주얼 라인으로 상품, 매장, 마케팅 모든 것에 몬드리안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택 이사는 “예술가 몬드리안과 모던 아트라는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라이프 스타일 패션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두 브랜드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몬드리안」은 기존 ‘아저씨’ 이미지의 타운 캐주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백화점 내 남성 타운 캐주얼을 1차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백화점 31개를 시작으로 가두점 69개를 병행해 상반기에만 60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카탈로그(www.emondrian.com)를 오픈,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파트너들의 브랜드 이해를 돕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기택 이사는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인 영업으로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유통망이 50개 점 이상으로 늘어나는 하반기에는 물량과 가격에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몬드리안」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길동 본사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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