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산업, 모자로 국내 프로모션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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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꾸, 하라주꾸 등에서 인기판매

2006-12-02 오후 1:52:24

모자 업체인 서도산업(대표 노한두·사진)은 올해부터 국내 프로모션 사업을 할 계획이다. 서도산업은 일본으로 다품종 소르트 방식으로 모자를 수출해 왔다. 주로 모자는 신주꾸, 하라주꾸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일본 수출액은 18억원 정도이다. 노한두 사장은 “일본에 진출한지 8년이 되었다. 현재 수출하고 있는 모자 리오더율은 50%에 이른다. 모자는 기획부터 생산까지의 전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기능성 모자를 비롯해 캐주얼 모자, 헌팅캡, 케스케이드 등을 주로 기획ㆍ생산하고 있다. 월 생산량은 3만 장으로 한 시즌에 200~300개 스타일의 모자를 생산하고 있다. 노 사장은 “모자 패턴은 가깝게는 일본인과 한국인이 다르듯이 체형에 맞게 제작되어야만 머리가 아프지 않다. 디자인 개발을 위해 매년 해외 시장 조사와 인터넷 등에서 정보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품종 소르트 방식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생산한 것보다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도산업은 모자에 관한한 기본 패턴만 1500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업체는 내년부터 독일, 이탈리아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브랜드도 준비중이다. 서도산업은 그동안 일본 시장에서 닦어온 디자인 기획실력으로 유럽 진출도 가능하다는 것이 자체 판단이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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