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센」 청주 금천점의 전산 자료에는 3천명이 넘는 고객의 데이터가 구축돼 있다. 나이, 연령, 구매력뿐 아니라 고객 하나하나의 취향을 기입하고, 이를 월별·분기별로 분류한 데이터다.
김회근 사장은 “고객이 상품 구매 시 가장 염두에 두는 점과 방문 시기, 구매량 등을 기입해 고객 성향을 파악하는 데 아주 유용하게 활용한다”고 말한다.
이 데이터를 근거로 우수고객에게 사은품을 발송하거나 생일과 기념일을 챙기다 보면 고객들이 더욱 만족해 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아주 좋은 편이라고.
김 사장은 올해로 10년째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7년 전 저출산율로 인한 수요 감소로 아동복 매장을 정리했고 이후 여성복 매장으로 전환해 4개의 「지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김 사장은 본사를 ‘사업의 동반자,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
“구매액의 7%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세일 기간, 브랜드 행사, 이벤트 등의 소식지를 제작한 것도 매출 상승에 기여를 했어요. 앞으로도 본사와 매장 간 좋은 파트너십을 발휘해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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