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센」을 만나고 즐거운 일이 많아졌다는 권혁채 사장. 강원도 강릉 중앙시장에서 「지센」매장을 시작한 것은 올 9월이다.
“주부들이 구입할만한 옷이 별로 없다는 점에 착안했죠. 시장옷 아니면 고가의 골프 웨어들이 대부분인 여성 어덜트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주부들의 흥미를 끌만한 디자인의 「지센」은 상품력이 있다고 판단했어요.”
지난 달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하게 된 운영 비결도 특별한 것은 없다며 겸손해한다.
“제가 입고 있는 옷을 똑같이 사 가시는 고객들이 많아요. 고객의 분위기에 따라 코디를 달리 해드리면 고객들이 만족해하시죠. 또 주부 고객들이 매장에서 스스로 커피도 타 드시고 모임도 하실 정도로 편하게 대해드리고 있어요. 이런 점이 비결일까요?”
권 사장은 스카프나 양말, 가방 등 액세서리 상품들을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자주 한다. 당장 이윤이 남지 않더라도 고객들이 「지센」 상품을 더 많이 접하도록 하고 싶어서다.
또한 고객의 손과 눈길이 가장 많이 닿는 곳을 위주로 매일 밤 상품 진열을 새로 한다. 자신이 상품을 권하기 보다는 고객 스스로가 선택하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인 것이다.
“매일 아침마다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활기차게, 예쁘게’를 외쳐요. 그래서인지 고객 분들이 우리 매장만 오면 웃음이 나온다며 기뻐해요.”
박지혜 기자
pj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