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캐주얼 '란셀'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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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오후 6:27:17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는 지난 21일 「란셀」을 국내에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W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내년 2월에 전개될 2007 신상품과 인테리어 및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또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란셀」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본사 CEO 마크 르랑데가 「란셀」의 역사, 영업 현황, 신제품 개발 방향, 마케팅에 대한 브랜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마크 르랑데(Marc Lelandais) 프랑스 「란셀」대표는 “파리지앵의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며 크루즈(cruise) 스타일을 통한 활기차고 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한다. 또한 유행을 좇기 보다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 확립을 우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란셀」은 1876년 창업한 이후 1929년 몽테뉴의 오페라 광장에 제 1호 플레그 숍을 오픈해 프랑스인들의 풍류와 문화를 대변하는 디자인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세일즈 디렉터를 맡고 있는 제프리 제브라드(Jeff Royebrard)는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유럽 전역을 걸쳐 홍콩과 중국, 일본, 한국 시장 진출에 전력했다. 「란셀」은 전 세계에 포진한 780여 개의 플레그 숍과 백화점에 입점했다. 매장들은 각 국에 배치된 다양한 포지셔닝을 통해 지적인(Intelligent), 실용적인(Practical), 전통적(Classical)인 기본 컨셉트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란셀」은 28~30세의 커리우먼 및 비즈니스 맨을 주요 타겟으로 시크(Chic), 캐주얼(Casual), 차밍(charming) 세 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여성 핸드백뿐 아니라 남성 가방, 여행 가방, 가죽 소품, 실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또한 캔버스, 가죽, 데님 등의 소재 사용과 매치를 통해 폭 넓은 가격대와 소비자층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참석한 현대백화점 한광영 바이어는 “최근 백화점 잡화 시장에서도 수입 브릿지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란셀」은 명품 브랜드에 못지 않은 브랜드 이미지와 대중적인 가격 정책을 펴고 있어 조기 정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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