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11월 20일 성수동 본사에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라이선스 조인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국내 전개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9월 초 기존 라이선스권자인 대호아웃도어로부터 국내 영업권과 관련 인력을 인수한 데 이어 프랑스 본사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로써 케이투코리아는 기존에 전개하던 「케이투」, 「라이크빈」를 비롯해 「아이더」를 더하게 돼 고가·중가·중저가 브랜드를 아우르는 아웃도어 전문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한편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케이투코리아는 「아이더」의 영업 활성화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이미 대호로부터 인수와 동시에 기존 유통망과 인력을 흡수해 차질없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상품과 영업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프랑스 본사의 오리지낼리티를 최대한 수용한 제품을 도입해 프리미엄급 아웃도어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백화점과 취급점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유통 구조에서 백화점과 단일 브랜드 대리점 위주로 재편할 계획이다.
지철종 케이투코리아 이사는 “「아이더」 인수를 통해 케이투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케이투」를 단기간에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더」 역시 아웃도어 리딩 브랜드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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