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의 남성복 「맨스타」가 「맨스타 피렌체」로 이름을 바꿨다.
이 회사 이재수 MPR 파트 과장은 “최근 남성복 시장은 20~30대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새로운 감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고자 리프레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BI, SI를 모두 교체하는 이번 작업은 기존 「맨스타」의 주요 고객인 40~50대는 계속 가져가되 20~30대 소비자를 신규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럭셔리 앤 룩스 영(Luxury & Looks Young)을 기치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탈리안 모드를 지향하는 「맨스타 피렌체」는 이미지, 중심 구매층, 제품, 마케팅 등 브랜드 운영 전반적인 면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피렌체’라는 이름을 덧붙인 것은 소비자들에게 뚜렷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피렌체 거장들의 문화와 예술 혼을 접목시킨 남성복이라는 것이다.
또한 젊은 감각을 타깃으로 한 만큼 탤런트 송일국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수 MPR 파트 과장은 “30대임에도 진지하면서 지적인 이미지의 송일국은 새롭게 바뀐 「맨스타 피렌체」의 컨셉트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밝혔다.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남성 정장 시장에서 새 말로 갈아탄 「맨스타 피렌체」가 얼마나 선전할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지난 10월 1일부터 방영된 「맨스타 피렌체」CF는 탤런트 송일국을 주인공으로 30대의 성공한 남성의 이미지를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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