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쉬' 백화점 입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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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캐릭터 캐주얼 겨냥… 유통망 40개 목표

2006-11-20 오전 9:20:24

벤쉬코리아(대표 김지운)의 「벤쉬」가 내년 상반기 백화점 입점을 노린다. 올 초 런칭한 이 브랜드는 쇼핑몰과 가두점 중심의 유통 정책을 추진했다. 현재 「벤쉬」의 매장 수는 15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백화점 입점을 추진해 상반기에 4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다. 「벤쉬」는 트렌디한 아이템과 빠른 상품 회전율을 강점으로 영 캐릭터 캐주얼 군을 겨냥하고 있다. 브랜드 컨셉트는 섹시하고 페미닌한 트렌디 캐주얼로 유지한다. 상품은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단품 중심이며 재킷, 코트 류는 페미닌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사이즈는 55~77까지 늘려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를 공략한다. 「벤쉬」는 10월 초 「톰보이」, 「나크나인」 등을 거친 권오선 디자인 실장을 영입하고, 11월에는 「시슬리」, 「구호」, 「데이텀」에서 근무했던 최성렬 부장을 기용해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최성렬 영업부장은 “내년 상반기 백화점 입점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백화점, 쇼핑몰, 가두점의 다양한 유통 전개로 볼륨화 브랜드로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국 여성들의 체형변화와 10대 후반~40대까지 폭넓은 고객 연령을 고려해 사이즈 스펙을 넓혔다. 스팟 생산을 5~10일이면 마치는 기동력과 합리적인 가격, 좋은 퀄리티의 상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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