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1등 점포는 가격과 유통정책에 따라 각기 달리 나왔다. 중가 백화점 위주로 유통전략을 펴는 브랜드들은 롯데 본점과 신세계 강남에 상대적으로 많았을 뿐, 할인점과 가두점 중심 브랜드들은 제각각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
1등 점포 연매출 최고 매장의 경우, 유아복은 「쇼콜라」일산 화정점으로 연간 25억원을 팔고 있었고, 아동복 중에선「블루독」 롯데 본점으로 19억원을 파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아, 신세계 두각… 대리점 형태 강세
유아복 1등 점포는 롯데 본점에 일부 브랜드들이 중복됐을 뿐, 대부분 제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백화점별로는 신세계 백화점의 두각이 돋보였다. 신세계 백화점은 「엘르뿌뽕」이 강남점, 「베이비헤로스」가 광주점,「압소바」가 마산점에 1등 점포를 두고 있었다.
롯데는 「파코라반베이비」와 「에뜨와」가 1등 점포가 있었을 뿐이다.
브랜드별로는 「쇼콜라」 일산 화정점이 연매출 25억원으로 가장 매출 규모가 컸다. 또 「아가방」 도 이마트 부천점에서 연간 20억원 가량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이한 것은 두 곳 모두 대리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1등 점포가 대리점 형태인 브랜드는 이 이외에도 「모아베이비」 롯데마트 익산점과 「디어베이비」 용인점이 더 있었다.
아동, 롯데본점 초강세… 「블루독」롯데본점 연 19억원 팔아
아동복은 백화점 브랜드의 경우, 롯데 본점이 여전히 초강세. 중저가 브랜드는 지역별로 분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 본점은 매출 규모에서 월등히 높아, 1등 점포로 롯데 본점을 지목한 브랜드의 경우, 거의 모두 월평균 1억원 이상을 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화점별로도 롯데 강세가 두드러졌다. 본점은 물론 잠실점과 대구점 등에 브랜드들의 1등 점포를 많이 있었다.
가두점 중에서는 「이랜드주니어」 구리점이 연간 10억원 가량 팔고 있고, 「제이코시」 부산 화명점도 연간 9억원을 올리고 있다.
아동복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매장은 「블루독」 롯데 본점. 연간 19억원 가량 팔고 있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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