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대표 김기문)이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이에스돈나(E.S.Donna)」가 파인(fine) 주얼리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스돈나」는 이번 가을 로만손이 출시한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서 ‘스타일리시 파인 주얼리’를 표방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로 단기간에 패션 주얼리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로만손이 파인 주얼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유통업체 바이어들은 “이에스돈나가 파인 주얼리의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시한 멋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변화된 현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파인 주얼리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 김기석 부사장은 “최근 파인 주얼리 시장도 패션성이 시장흐름을 좌우하고 있다. 그만큼 여성들의 감각이 바뀌었다. 「이에스돈나」는 이탈리아 주얼리 디자이너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감각은 물론, 섬세한 세공 과정에 따른 최상의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브랜드 주얼리를 선호하는 30~40대 여성을 주 고객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감각 있는 여성들에게 새롭게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스돈나」는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영업중이며, 9월 이후 예물 시즌을 맞으며 높은 매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내년 봄에도 4~5개 백화점에 추가로 입점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스돈나」는 이탈리아 국왕의 딸로 태어나 훗날 불가리아의 요아나 왕비(Tsaritsa Ioanna)가 된 그녀의 특별하고도 매력적인 삶을 배경으로 탄생했다. 불가리아의 국화이자 요아나 왕비를 상징하는 붉은 장미는 「이에스돈나」의 대표 이미지이면서, 현대 여성들의 내재된 욕망을 표현하고 있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