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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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서 분리, 구본걸 사장 취임

2006-11-10 오후 1:30:20

LG상사와 분리된 LG패션이 패션 전문 중견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LG패션은 지난 2일 창립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으로 구본걸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상호명을 주식회사 LG패션으로 신설하는 등 LG상사와 공식 분리됐다고 밝혔다. 구본걸 사장은 “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 가치를 최우선 하는 경영을 펼치겠다. 특히 고객이 인정하는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키는 패션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패션은 다음달 1일부터 LG패션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신설되는 LG패션은 1974년 「반도」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성복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 30여 년간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제 패션으로 전문화된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LG패션은 대표 브랜드인 신사복 「마에스트로」와 1983년부터 전개중인 「닥스」를 비롯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지스」, 남성복 「TNGT」와 「타운젠트」, 골프웨어 「애시워스」, 아웃도어 「라푸마」, 여성복 「모그」, 액세서리 「제덴」 등 9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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