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글로벌(대표 장절준)의 「미스미스터」가 재런칭 이후 첫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미스미스터」는 올 들어 직영점을 41개점으로 늘렸으며, 사입제 대리점은 대부분 위탁제로 전환했다. 올 들어 오픈한 신규 대리점은 모두 위탁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점은 소사장제를 도입해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점포별 영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미스미스터」는 올해 매출 목표의 2%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주대 「미스미스터」 이사는 “중저가 시장은 재고회전율이 효율경영의 핵심이다. 사입제 대리점은 초기에는 본사의 부담을 덜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매장의 활기를 떨어뜨려 소비자의 외면을 자초하게 된다”며 “상품개발과 소싱 부문의 안정과 점포별 영업활성화에 힘입어 올해 3억원 가량의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유통망이 안정되는 내년에는 보다 많은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통망 확보도 활발하다. 지난 9월에 7개점을 신규 오픈한 데 이어 다음달까지 8개점이 예정되어 있어 80개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이사는 “구두 시장의 중저가 마켓은 이제 시작되고 있다.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익을 낼 수 있는 소싱-판매 환경이 선행돼야 한다. 미스미스터는 최근 1년 동안 이를 위해 시스템을 정비했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미스터」는 10월초 현재 7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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