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미래(대표 김성민)의 「엔아이 아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뉴얼을 시작한 지난 6월부터 매출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9월 중순 이후부터는 주요 핵심 상권의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기존의 트러디셔널이라는 탄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컬러와 스타일을 접목한 리뉴얼이 효과를 거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부산 광복동점 한정훈 점주는 “잃어버렸던 20대 초반 고객들이 빠르게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며 “가을 들어서 재킷과 셔츠류가 판매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 상승에 힘입어 매장 입지 개선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8~9월 두 달동안 부산 광복동, 명동, 청주 등 주요 상권의 요지에 매장을 개설한 데 이어 최근에는 서울 강남역, 부평 등지에 신규 출점했다.
또한 최근 오픈한 가두점은 평균 40평 대의 대형 매장에 원목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사용, 새롭고 차별화된 매뉴얼로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차별화된 상품 디스플레이 및 신속하게 업그레이드 되는 착장이 돋보이는 연출 공간, 트랜드 컬러 아이템으로 연출된 스페셜 존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트렌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면서 다양한 신상품을 빠르게 투입해 신선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트렌치 코트, 가죽 자켓, 점퍼, 팬츠 등까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정권 마케팅본부장은 “가을 들어 재도약에 대한 확신을 강하게 갖게 됐다”며 “겨울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개, 영업망 확대 등을 통해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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