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편 티셔츠 및 우븐 프로모션 업체인 이로실업(대표 이충로)은 중국 칭따오에 있는 횡편 티셔츠 라인을 10월에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횡편 티셔츠 생산라인은 6개 라인에서 14개 라인으로 늘어나게되며, 월 생산량도 기존 10만장에서 2 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로실업 이충로 사장은 “다품종 소르트 생산과 소재 기획력 강화를 위해 홍콩에서는 소재개발을 하고 칭다오에서는 생산시설을 증설함으로써 다양한 아이템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로실업은 기획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너 인력을 6명으로 늘렸으며, 생산라인도 일자형 라인에서 U자형 라인으로 바꿔 1개라인에서 3개 아이템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게했다.
이 사장은 “프로모션 기능을 높이는 길은 기획력 강화이다. 한 시즌에 브랜드당 50여개의 샘플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중 30% 이상이 생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뒷 받침하기위해 생산라인을 U자형 라인으로 바꿨는데 1개 라인당 30% 이상 생산성이 향상된 것 같다”고 했다.
이로실업의 U자형 생산라인은 일감이동이 바구니로 가다보니 불량률이 낮고 품질이 더욱 좋아졌다는 것이 자체 평가다. 현재 이로실업의 횡편티셔츠의 평균 해외생산 납기일은 10일 정도이며, 우븐제품 같은 경우에는 20일 정도이다. 또한 이로실업은 시장조사와 트렌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이태리, 프랑스, 일본 등지에 연간 3~4회 해외출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조사는 신규 거래처 증가로 이어졌다. 이로실업의 주 거래처는 나산, 신원, 리얼컴퍼니 등이다. 주 생산 아이템은 횡편 티셔츠, 재킷, 바지 등이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