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국내 패션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 내 중국위원회를 발족했다.
한국패션협회 산하 중국위원회(이하 중국위원회)는 중국 진출업체 간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국 현지 활동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중국 현지 법규와 관습 등의 차이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문제 해결을 위한 개별 업체의 대처가 어렵다는 점에서 중국위원회의 발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중국위원회는 중국 상해복장협회의 한국위원회로도 가입돼 상해복장협회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회원사들의 중국 진출 지원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위원장은 이만중 보끄레머천다이징 대표가 맡았으며, 박성경 데코 대표와 권재철 YK038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중국위원회는 7월 중순 중국 상하이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현지 사무소 개설, 상근직원 채용과 노무·세무 관련 중국 공무원의 고문 위촉, 공동 변호사 및 회계사 선임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현재까지 중국위원회에 가입이 확정된 업체는 보끄레머천다이징, 아가방, ID LOOK, YK038, 이랜드(데코), EXR코리아, GSGM, 형지어패럴, 쌈지 등 9개사이며, 앞으로 가입 업체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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