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데님 원단업체와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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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디자인, 기획력 강화로 스피드 샘플 생산

2006-04-17 오전 9:05:02

데님 프로모션 업체인 장디자인(대표 장세영·사진)은 중국 데님원단업체와의 직거래 비중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해외 샘플링을 통한 기획력 강화와 중국 생산 등으로 데님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의 배경에는 장세영 사장이 2002년 말까지 10년 넘게 중국 데님 원단회사인 용마의 한국 지사장으로 근무한 경력에서 비롯됐다. 장디자인은 올해 회사 설립 4년차로 중국 데님업체인 란얀, 하이티엔, 란티엔 등과 같은 데님원단업체와 직거래를 하고 있다. 장 사장은 “중국 최대 원단회사에 근무하면서 데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며 “데님 경쟁력은 원단 구매부터 생기기 때문에 현지 생산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르마니 진」「디젤」「에너지」등과 같은 유럽의 데님 샘플 구입으로 고객사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했다. 장디자인은 현재 쯔보에서 1일 3천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데님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디자인 인력을 보강했을 뿐 아니라 중국 생산관리 인력도 9명으로 늘렸다. 그 결과 국내에서 확정된 샘플은 현지 샘플실에서 직접 만들고 있으며, 생산된 샘플에 따라 본작업을 바로 진행하기 때문에 생산기간도 빨라졌다. 이처럼 장디자인은 원단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획력 강화로 거래 업체수도 늘어나고 있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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