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CAD 전문업체인 영우CNI(대표 최영석)가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중국 법인명은 특사방직복장과기유한공사(特思紡織服裝科技有限公司)이며, 상하이에 위치하고 있다.
영우는 법인 설립을 계기로 중국 내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도 사업 초기 현장교육을 통해 경쟁업체와 차별화한 만큼 중국에서도 이를 활용한다는 것.
최영석 사장은 “CAD는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동안 대리점을 통해 판매에만 치중한 결과 시스템 활용도가 낮았다. 특히 현지 직원들을 교육시켜 다롄, 칭다오 등 봉제업체들이 많은 지역에 지원센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우CNI는 지난 1989년에 설립됐으며, 특히 텍스타일 및 의류 디자인 캐드 부문에서는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는 등 업체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4월 초 현재 중국을 비롯해 13개국에 25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2천500대 이상을 판매했다.
한편 지난 7일의 영우CNI 중국법인 설립식에는 30여 명의 중국 섬유 및 패션 관련 기자들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기념식 이후에는 중국 어패럴 및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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