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한국 패션 쇼핑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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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오전 11:52:37

정윤이(鄭允二) 제이디벨로 대표 “중국 시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사업 진행이 다소 느리고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 해도 진출 초기 사업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 베이징 왕징국제상업중심 내에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진화쇼핑몰을 개발하는 정윤이 제이디벨로 대표의 성공적인 중국 사업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진화쇼핑몰은 베이징 왕징국제상업중심 내에 지어지는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왕징국제상업중심에는 진화쇼핑몰 이외에 일본의 화탕백화점, 중국의 궈메이전자상가 등 다양한 국적의 전문 개발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제이디벨로는 중국 유력 부동산 개발상인 북경 정붕방지산개발 유한공사와 손잡고 향후 7년간 이곳의 사업권을 갖고 있다. 진화쇼핑몰이 위치한 왕징은 중국의 고급소비층이 다수가 사는 북경의 주거 및 상업 중심지 중 하나다. 정 대표는 “쇼핑몰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화쇼핑몰은 인근에 월마트, 제4대사관지역, 대규모상업업무지역 등이 있어 유동인구만 200만명에 이르고, 경성고속도로와 공항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고 말했다. 진화쇼핑몰은 시설 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정윤이 대표는 “베이징의 기존 상가들은 열악한 주변환경, 노후된 건물, 주차시설 부재 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며 “진화쇼핑몰은 처음부터 철저한 계획 하에 개발됐기에 이러한 문제점이 없다”고 말했다. 진화쇼핑몰은 쇼핑과 문화를 함께 파는 엔터테인먼트 쇼핑을 제안한다. 정 대표는 “진화 쇼핑몰은 단순히 물건만 파는 상가는 아니다. 7천평에 이르는 이벤트 광장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열어 문화를 함께 제공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마케팅 수단으로 한류를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중국의 10∼20대 젊음 층은 한국의 최신유행에 민감하게 반응 한다”며 “한국의 유명 브랜드 입점과 연예인을 초청한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메카로 키워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디벨로(JDEVELO)는… 부동산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동산 전문 개발회사다. 한국에서 동대문 패션TV, 청대문, 강남셀파102, 파주 헤이리문화타운 개발에 참여해 왔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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