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되는 ‘프리뷰 인 상하이 2006(PIS 2006)’에서는 개막행사인 앙드레 김 패션쇼를 비롯 총 10회의 패션쇼와 5회의 세미나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꾸며진다.
섬유·패션업체 132개사가 32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개막 첫날인 4월 5일 앙드레 김의 개막기념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출품 소재로 의류를 제작해 소개하는 ‘트레이드 쇼’, 스트리트 댄스팀이 등장하는 효성의 ‘퍼포먼스 형 패션쇼’ 등 한국의 패션문화를 선보일 다채로운 패션쇼 무대가 구성된다.
개막기념 패션쇼로 진행되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는 최근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역으로 열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준기와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의 절친한 의녀 친구 신비 역을 맡았던 한지민, 그리고 최규환, 김호성 등이 무대에 선다. 또 해외 바이어들에게 국내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좀더 적극적인 상담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트레이드 쇼’에서는 조성경 디자이너가 참가업체인 해동, 린텍스티아, 탑상진, 영풍필텍스 등의 소재를 이용해 60여 벌의 의상을 제작해 선보인다.
효성의 ‘퍼포먼스 형 패션쇼’에서는 독일의 ‘Battle of The Year 2005’에서 1위를 차지한 댄스그룹 ‘Last for One’이 효성 에어로쿨(Aerocool) 소재로 만든 스포츠웨어를 입고 스트리트 댄스를 추며 한국의 소재를 선보인다.
이 외에 의류업체들의 브랜드 쇼로 이엑스알코리아, 신원, 보끄레머천다이징, 좋은사람들, 백산인터내셔날, 서울패션디자인센터의 두타모드 및 뉴 브리즈(NEW BREEZE) 쇼가 각각 개최된다.
특히 언더웨어업체인 좋은사람들이 선보일 ‘이너웨어 패션쇼’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중국 패션시장의 성장과 함께 현지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의 지원으로 참가하는 두타모드 및 뉴 브리즈 쇼에서는 유행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여 소화하는 동대문상권의 다양한 패스트 패션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퍼스트뷰코리아의 ‘06/07 가을·겨울 해외 여성복 컬렉션 설명회’, 좋은사람들의 ‘좋은사람들 성공신화’, 백산인터내셔날의 ‘「잇미샤」 브랜드 설명회 및 영업계획 발표회’, 중국복식상보의 ‘중국 패션대리상 포럼’, 영우씨엔아이의 ‘디자인 중국―영우CnI 상하이지사 설립보고회’ 등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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