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브랜드 그룹, 멀티숍 오픈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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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나이키·아디다스 등 원가 낮추고 판매율 높여

2013-06-28 오후 6:38:04

일부 그룹 회사들은 대형 매장 성행 후 시장에서 본사 브랜드들을 전부 집중시키는 브랜드 멀티숍에 뜨거운 열정을 나타냈다. 업계 인사는 “이는 기업의 다브랜드 전략과 관련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디 판매로 평당 판매액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한시의 한 남성 고객은 처음으로 부인에게 슈즈를 사주면서 한강로 쇼핑로드 「벨르」 플래그숍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벨르」에는 한 브랜드만 있는줄 알았는데 뜻밖에 「타타」「스타카토」「틴믹스」「미라벨」「인넷」「바스토」등이 전부 벨르그룹의 브랜드였다. 한강로 멀티숍에만 7~8개 브랜드가 입주했다. 상하 2개 층으로 구성됐는데 1층은 여성 슈즈, 2층은 남성 슈즈를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 샵마스터는 “본 매장이 한강로에 오픈한지는 몇년 되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많은 브랜드가 없었다”고 밝혔다. 벨르그룹의 지속적인 브랜드 인수와 기타 브랜드 도입으로 현재 규모로 발전한 것이다.


또 하나의 슈즈 브랜드 「레드 드래곤플라이」도 다브랜드 멀티숍과 브랜드별 전문 매장을 경영하고 있는데 전문 매장은 주로 백화점에 많이 입주되어 있다.
핫윈드는 일찍이 여러 브랜드를 합쳐 ‘핫윈드’라는 멀티숍을 만들었다. 현재 핫윈드 매장에서 팔리고있는 브랜드는 대부분 소속 브랜드들이고 핫윈드 자체의 인지도는 매장 내 브랜드를 훨씬 초과했다.


한 셀레브리티는 브랜드 멀티숍을 운영하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여러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그룹들이라고 분석했다. 예를 들면 잇, 벨르, 나이키, 아디다스, 리바이스, 에탐 등인데 그들은 다브랜드를 경영하고 있어 브랜드들을 한 매장에 집중하면 서로의 힘을 빌어 멀티숍을 형성할 수 있다. 사실상 브랜드 멀티숍 효과는 아주 뚜렷했는데 매장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 원가를 줄이고 고객 쇼핑 시간을 늘여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
다브랜드 멀티숍은 일반적으로 백화점이 아닌 로드샵을 위주로 한다. 이는 현재 백화점 평당 판매액 하락과 관계된다.



쩌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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