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학교 미술학원 디자인 작품 |
중국 대학생 패션 위크는 모든 대학들이 한 무대에 모이는 기회였다. 종전에는 같은 무대에서 베이징과 사천대학교 학생의 졸업작품을 보기 어려웠지만 이런 종합 플랫폼은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비교해 보면 수준 차이도 나고 좋고 나쁨도 보여지겠지만 국내 일부 유명 대학과 한 무대에서 겨룰 수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대학마다 치중하는 분야가 달라 서로 배우고 서로 비교하며 서로 경쟁하면서 부족한 점을 찾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머지 않은 장래에 이 곳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다.
◇ 청화대 미술학원-트렌드를 만나다
청화대학교 미술학원 졸업생 디자인 작품은 ‘WAKE UP’을 테마로 하였다. ‘WAKE UP’은 종결을 의미한다. 어제의 우리는 서툴게 문화를 터득하고 트렌드를 배웠다. 또 ‘WAKE UP’은 스타트를 상징한다. 오늘 우리는 바쁜 생활 속에 사상을 응용하고 트렌드를 따른다. ‘WAKE UP’은 미래를 예시한다. 내일 우리는 전략을 연구하고 혁신하며 트렌드를 리더한다.
대학생 졸업작품에서 미니멀리즘 룩을 만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번 청화대 졸업작품에는 미니멀리즘 룩이 특별히 눈에 띄었다. 미니멀리즘 패션이라고 해서 노디자인을 표상하지 않는다. 디자이너는 구조의 변화와 단순한 컬러로 긴장을 부각시켰고 뒷면에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쇼의 대부분 작품은 조작이 없는 전체 이미지 조화와 디테일로 관중들을 설득하였고 화이트 톤이 대량으로 나타나 여러가지 해체 수법 및 종이접기와 같은 구조와 만남을 이루었다. 한 면으로 크레이티브가 새로웠고 다른 한 면으로 디자인 포인트가 부족한 스타일이 아닌 진정으로 디자인 포인트와 시장 수요를 잘 적응시켰다.
쇼으원링 주임은 “청화대 미술학원은 패션뿐만 아니라 인류 사회 생활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졸업생들은 걸음마다 배우고 걸음마다 깨어난다. 4년간의 본과 교육은 미지에서 인지로의 과정이고 문자에서 형식으로의 과정이다. 패션은 여러 가지 형태가 존재하지만 시장 대비 디자인은 생활 속의 원시 수요에 충실해야 한다. 본과 교육은 종점이 아니다. 청화대 미술학원 졸업생들은 더욱 아름다운 미래가 계속될 것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자유를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소주대학 아트학원 디자인 작품 |
◇ 소주대 아트학원-무질서와 변주
소주대학 아트학원 졸업생들은 ‘무질서와 변주’라는 작품 디자인 테마로서 차분함과 자유분방함, 완전함과 불완전함, 다채로움과 고요함, 블랙과 화이트로 정서적 흐름, 파워 방출, 공간 워킹을 연출했다.
믹스&매치, 컷워크와 프린트는 전체 패션쇼장의 포인트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디 프린트든 믹스&매치 패턴이든 전부 학생들이 소화하기 힘든 풍부한 컬러 연출에 치중하였는데 유치하지 않은 성숙된 내공이 돋보였다.
닝쩡파 당위서기는 “대학생 패션 위크는 대학생 디자인을 전시하는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 베이징과 광저우 국제적인 대도시로서 디자인 이념에서도 앞서가기에 쑤저우에서 직접 오게 되었다. 쑤저우 패션업은 비교적 발전했지만 자체 브랜드가 부족하다. 현지 패션 공장은 대부분 가공 제작이 메인이고 현지 브랜드 디자인이 부족하여 학생들은 졸업 후 베이징, 광동 등 대도시로 취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련공업대학교 패션학원 디자인 작품 |
◇ 트렌드와 크레이티브의 만남
대련공업대학교 패션학원 2013기 졸업생 작품은 새 시대 청년 디자이너들이 미래에 대한 지향과 기대를 집중적으로 연출했다. ‘크레이티브, 트렌드, 그린, 조화’는 학생들이 추구하는 목표였다.
이번 졸업작품은 트렌드, 크레이티브와 마케팅을 타깃으로 하였는데 디자이너는 사회 환경, 트렌드, 디자인 크레이티브의 전문적인 해석을 기초로 다양한 패션 요소를 활용하였고 꿈과 현실에 대한 생각 및 디자인과 미래에 대한 환상을 다방면으로 연출하였다. 16명 졸업생은 60벌의 디자인 작품으로 이번 패션 위크에 참여하였고 디자인, 제작, 연출로부터 메이크업, 모델 연출은 전부 지도 교수들의 지도하에 패션 아트 디자인, 패션 디자인과 공정, 패션 디자인과 연출, CI, 액세서리 디자인과 촬영 등 6개 전공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완성하여 학원의 종합적 실력을 발휘하였다.
런원둥 부교장은 “따롄 패션데이로부터 대학생 패션 위크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무대에서의 연출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패션 학원은 1985년에 설립된 이래 많은 기업 및 일류 디자이너들과 제휴 관계를 맺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패션 구조와 소재 선택 및 코디에 치중하였고 유행 컬러를 메인으로 하였으며 패션 액세서리 사용도 특별히 중시하였다”고 설명했다.
호북미술학원 디자인 작품 |
◇ 우수한 작품, 용감한 아이디어
호북미술학원은 ‘틈새’라는 작품 테마로서 현 시대 패션 아트 생존 환경을 해석하였고 아트와 사상, 거리와 시공 사이에서의 디자이너들의 독립적인 아트 생존 상태에 대한 추구를 강조하였다.
호북미술학원 패션 디자인과 학생들은 패션 위크에 총 12개 시리즈, 70여벌의 우수 졸업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는데 대부분은 국내외 패션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이다. 그 중 천춘핑의 작품 ‘Letter to Van Gogh’는 금방 마친 제2회 ‘스쓰컵’ 전국 대학교 졸업생 패션 디자인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는데 고흐의 자화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로운 소재 및 심플한 실루엣으로 디자이너와 고흐의 간단한 대화를 연출했다.
따이쥔디, 훙훙의 ‘무비’는 ‘제1회 차이나 인터내셔널 패션 크레이티브 대회’에서 신예 디자이너상을 받은 작품으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컬러의 변화로 한폭의 그림을 그렸다. 쏘으쇈호으의 ‘Power Stone’은 크리스탈의 ‘투명함과 예리함’을 재해석하였고 반투명의 PVC 소재를 사용하여 몽롱한 피부미와 미래 패션에 대한 용감한 시도를 보여주었으며 블루&화이트 만남으로 찬란한 ‘미래 이미지’를 전하였다.
훌륭한 패션 디자인 작품 외, 호북미술학원 패션디자인과 연출 전공의 모델들도 이번 대학생 패션 위크의 포인트였다. 그들 중 일부 학생들은 이미 국제 일류 모델회사와 계약하였고 국제 패션 위크 런웨이에서도 얼굴을 비추었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 ‘LOREN’ 국제 슈퍼모델 대회 10대 모델 왕디, ‘씬스루’ 중국 호북 모델 대회 결승전 우승자 주야나, 해외에서도 이름 날린 여우탠이 등이 그들이다.
쉬펀댄 부원장은 “이번 졸업생 작품은 패션 디자인 전공 교육 이념인 패션 아트화를 아주 훌륭하게 해석하였다. 호북미술학원 메이크업 아트와 디자인 아트의 종합적인 교육 자원을 토대로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디테일, 뉴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응용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소주공예미술직업기술학원 디자인 작품 |
◇ 대학과 기업 제휴 ‘트렌드 놀이’
소주공예미술직업기술학원 졸업생 디자인 테마는 ‘트렌드 놀이’였다. 발표회 작품은 중프 제휴를 배경으로, 소질있는 기능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테마 교육법을 메인으로, 학교와 기업의 제휴 센터를 플랫폼으로, 성급 실천 기지를 토대로 4개 방향, 80개 시리즈로 나뉘었으며 8명의 교수가 120명 학생을 지도하면서 3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발표회 작품은 기업과의 제휴로서 제작되었는데 드레스는 귀주 레이산 비물질문화유산센터와 묘족 드레스를 공동 개발하였고 남성복은 Aston 남성복과 제휴 제작하였으며 여성복은 쑤저우 카이띠 실크, 쑤저우 호으마이얼 소재 회사와 공동 개발하였다. 졸업 디자인 교육 과정은 방향별, 아이템별 패션 디자인 방법을 중시하였고 국내외 패션업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양호한 직업 소질과 혁신 능력이 있으며 패션을 알고 디자인 개발이 가능한 보조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직접 패션 디자인 실무 기지에서 디자인 작품을 제작하고 실제 업무 과정을 익숙히 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다.
황하이댄 부원장은 “대학생 패션 위크에 참여한 22개 학교 중 유일한 고급직업전문학교로서 발표회도 다른 대학들과 차별화했다. 모든 시리즈 패션은 학생들이 직접 자체 디자인했고 소재 선택, 봉제, 기술, 자수, 니트도 전부 학생들이 스스로 완성했다. 이는 본교 인재 양성의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무한방직대학교 디자인 작품 |
◇ 아트와 트렌드의 만남
무한방직대학교 패션학원 졸업생 작품은 ‘의상과 해석’을 테마로 생활 속의 아트와 트렌드의 만남을 연출하였고 중국적인 미학 요소를 계승하였다. 층차적 코디와 심플한 실루엣, 화사한 컬러에 디테일 포인트를 가미하였고 한땀 한땀의 바느질로 무지개와 같은 패션을 연출하여 대조 속의 조화, 심플 속의 엘레강스 및 클래식과 모던, 기술과 아트의 만남을 보여줬다.
발표회 작품은 미학 원리로써 전통과 현대, 아트와 기술, 클래식과 개성, 민족과 유행을 믹스하여 다방면적으로 패션을 해석하였고 심플한 실루엣과 정교한 디테일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어 무한방직대학교 패션학원 학생들이 아트에 대한 이해와 추구 방향을 읽을 수 있었다.
전체 쇼는 31명 모델들로 완성했는데 무한방직대학교 패션학원이 연출했고 전 학년에 걸쳐 여학생 16명, 남학생 5명 총 21명을 선발했다. 그 중에는 전국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장야원, 왠쓰이, 팡판판 등도 있었다. 그 외 모델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은 패션학원 패션 및 CI 디자인과 학생들이 교수들의 지도로 완성한 것이다.
웨이량 교장은 “패션 디자인과는 본교의 특색있는 전공 과로서 뚜렷한 교육 우위가 있다. 이번 대학생 패션 위크는 자매 학교들의 교류 플랫폼이자 학교 인재 교육 수준을 전시하는 무대이다. 패션 디자인과는 특성상 교재 공부뿐만 아니라 많은 실무 연습을 필요로 한다. 패션학원 학생들은 매년 전국과 해외 패션 위크에 참여하는데 혁신 능력 향상과 혁신적인 사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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