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옷, 가을 판매로 재고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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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판매로 가을 신제품보다 매출 많아

2012-11-26 오전 11:22:22

난징의 여러 백화점들이 이미 올 가을 신제품 출시를 마쳤다.
한편 적지 않은 브랜드들이 지난 봄 시즌 상품들을 함께 코디해 할인 판매하고 있다. 판매 직원은 “봄 옷은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 고객들의 반응이 좋고, 가을 신제품보다 매출량이 더 많다”고 말했다.


◇ 열정적 판매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최근 난징 따양 백화점 「온리(ONLY)」 매장에서 고객이 피팅 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자, 판매 직원은 봄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이벤트 홀까지 안내했다. 고객은 할인 이벤트를 반기며 “이벤트 홀까지 직접 인도한 직원은 처음 봤다. 전에는 정상가인 신제품을 팔기 위해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했었는데 마인드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반대로 남경 중앙 백화점의 한 판매 직원은 「포인포(Paw in Paw)」, 「오후(Ohoo)」 등 브랜드 50% 할인 이벤트 홀에서 고객을 직접 신제품이 많은 「포인포(Paw in Paw)」 매장까지 안내했다.
백화점 여성복 한 매니저는 “올해 봄은 유난히 짧아 재고가 비교적 많이 남았다. 봄, 가을은 스타일 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가을은 봄 재고를 판매하기 적절하다. 가격도 할인 받지만 올해 봄 스타일은 트렌드도 뒤지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영업 담당자에 따르면“가을에 봄 스타일과 함께 코디해 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숙녀복과 남성복이 대부분이며, 주로 클래식한 아이템을 메인으로 한다. 여성들은 실제 연령이 아닌 심리 연령으로 옷을 구매하기 때문에 숙녀복은 기타 여성복에 비해 트렌드 변화가 빠르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봄 스타일은 브랜드에 일정한 요구가 있고 또한 가격 대비 성능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는다”고 밝혔다.


◇ 세일 이벤트, 바람직하지 않아
중국 대다수 패션 기업의 상품 생산 수량은 ‘수주회’가 결정해 반년 내지 1년 전부터 생산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소비자가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에이전트에 의뢰한다. 기업의 소비 형세 판단은 정보의 불일치로 인해 시장 기대치가 너무 크다. 때문에 제품 생산량이 시장 실제 소비량과 큰 차이가 있어 재고가 많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한 셀레브리티는 ‘가격인하로 판매량을 늘리고 재고량은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적당한 할인 이벤트는 판매 촉진에 도움을 주지만, 잦아지면 고객들에게 소비 피로가 생겨 큰 효과가 없다. 또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셀레브리티는“재고 감소에 있어서 패션 브랜드는 피동을 주동으로 바꿔야 한다. 옷이 재고가 된 후 세일로 해결하지 말고 상품 기획 단계부터 노력해 재고의 생성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빠이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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