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웨어, 전문성·트렌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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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자전거 전시회, 화려한 컬러 패션 눈길

2012-10-26 오후 6:36:41


일반 패션 전시회에서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과 아시아 자전거 전시회 전시장의 ‘라이프스타일’은 성격이 다르다. 사이클에 특화 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전문성, 트렌드, 캐주얼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다.


7월 26~29일 열린 제2차 아시아 자전거 전시회는 아시아 아웃도어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었다. 2013년부터 자전거 전시회는 9월 19~22일로 변경하여 별도로 진행된다. 이는 업계 발전이 빠르고 전시회 조직 업무가 성숙되어 간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번에 난징에서 열린 아시아 자전거 전시회는 14개국 238개 업체가 참가했고 규모는 2만 4000㎡로 확장되었다. (지난해 138개 업체 1만2000 ㎡). 4일간의 전시회에는 전문업체 등 1만481명이 참여하였고 그 뒤 2일간은 3751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자전거 전시회의 ‘전시회 속 전시회’는 화려한 구성으로 빅 포인트가 되었다. 또 자전거 패션과 장비들은 눈부신 컬러로 전시회의 핫 트렌드가 되었다.


미국 코튼 회사에서 아웃도어 스포츠 시장에 대해 조사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자전거는 2011년 미국 아웃도어 스포츠 10대 아이템 중 2위를 차지했다. 최근 투자도 적고 편리하여 일상화 할 수 있는 등 장점으로 중국 자전거 애호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면서 중국 자전거 시장도 현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전거 장비, 자전거 패션은 제로에서부터 큰 발전을 하고 있다.


“사이클링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라는 말은 사이클링 애호가와 클럽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아시아 자전거 전시회에 전시된 ‘화려함’과 자전거는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분히 반영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은 사이클링 시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중국 자전거 시장이 연간 30%씩 커지고 중국 사치품 소비가 분수식으로 확대되는 것을 근거로 많은 해외 브랜드들도 중국 럭셔리 스포츠 시장을 노리기 시작했다. 이번 자전거 전시회 해외 브랜드 참가 수는 80%에 달했고 주최 측에서 특별히 조직한 ‘전시회 속 전시회’는 더욱 화려했다. ‘전시회 속 전시회’에는 가장 화려하고 가장 비싸며 가장 고기술적인 스포츠 자전거들이 집결했는데 그 중 투르 드 프랑스 넘버원 자전거 피나렐로, BMC, 스페셜라이즈드, 타임, 베가몬트, 포커스, 코라텍 등이 있었으며 판매 가격은 모두 1만 위안 이상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은 소식을 듣고 ‘가장 비싼 자전거’를 구경하고자 특별히 달려왔다. 뉴질랜드의 고급 맞춤 자전거 피어슨은 판매가가 28만위안이었는데 1~2년간의 제작 공정이 필요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자전거 전시회에 전시된 호화 스포츠 자전거 총 금액은 600만 위안을 초과하였다.


“중국에서 벤츠, BMW, 포르쉐 등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연히 화려한 고급 자전거로 자신의 품격을 부각시키려고 한다”고 한 시장 분석 전문가는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
크로스 오버가 여러 영역에 침투되고 있는 현재, 초호화 자전거 외 사이클링 시 필요한 슈퍼 카메라, 자전거 GPS, 전문 수리 도구 등 제품들도 전문성으로 인해 가격이 비쌌다.
제2차 아시아 자전거 전시회 중 4.2%를 차지한 사이클링 웨어는 자전거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근본 비즈니스가 될 수 없다. 때문에 대부분 사이클링 웨어는 자전거 브랜드가 만들어낸 전문 제품이고 분포가 비교적 확산되었다. 비록 전문적인 사일클링 웨어 브랜드들은 많지 않지만 아이덴티티가 뚜렷하여 볼거리가 많았다.



◇ 전문성-자크루
1996년에 론칭한 자크루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사이클링 웨어 브랜드 중 아마도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전문 사이클링 웨어 브랜드일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자크루 신상에는 HT90 5겹 복합 가랑이 받침을 부착하고 메리노 울로 제작한 보온 및 건조, 배한 기능이 있는 상의 외 전 투르 드 프랑스 우승 얀 울리히와 함께 개발한 고급 사이클링 웨어도 있었다. 최신 이탈리아 기능성 소재에 ‘위대한 사이클링 선수’의 사이클링 노하우를 디자인 기능에 가미하였는데 이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운동 소비 분야에 있어서 절대적인 호소력을 갖는다.



◇ 트렌드-스팍
스팍 사이클링 웨어 부스는 특별히 눈부셨다.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로 만들어진 부스, 개성 있는 모델과 컬러풀한 디스플레이는 스포츠 느낌을 충분히 연출했다. 트렌드와 스포츠는 올해 스팍 신상 스타일의 초점이라고 전시회 참가 대표는 전했다. 때문에 그들은 제품에서 포장에 이르기까지 언밸런스 디자인을 강조하였고 프린트 면에서 트렌드 요소와 개성 요소를 가미하였다. 예를 들면 부스 중앙에 전시된 ‘골격복’, ‘근육복’은 인체 골격과 근육 도안으로 프린트 요소를 삼아 눈길을 끌었다. 사이클링 우먼 웨어에서는 화초 도안을 포인트로 디자인하였다. 스팍 여름 제품은 대만에서 제작된 배한 기능이 있는 스포츠 라이카 소재를 주로 사용하였는데 이는 사이클링에 더욱 편안한 보호막이다. 겨울 제품은 고상한 컬러 코디와 라인을 더욱 강조하였다. 그 외 스팍 사이클링 장갑 등 제품은 트렌디 디자인을 많이 강조하였다.



 
◇ 캐주얼-JRD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10여 년간 사이클링 웨어를 전문 가공해온 공장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 아웃도어 브랜드 또는 자전거 브랜드가 메인으로 중국 브랜드는 많지 않다. JRD는 이러한 가공 업체가 만들어낸 사이클링 웨어 브랜드다.
이번 전시회에서 JRD가 선보인 ‘사이클링 웨어 같지 않는 사이클링 반바지’는 인기가 높았다. 반바지 속에는 사이클링에 편한 가랑이 받침이 있지만 외관으로 관찰했을 때 일반적인 캐주얼 반바지와 다른 점이 없어 사이클링을 일상생활과 함께 하는 소비자에게 있어서 아주 실용적이다. 그 외 밤부 고급 사이클링 웨어는 JRD가 독자 개발한 밤부 차콜 소재로 제작한 것이다. 밤부 차콜 소재는 배한, 세균 방지, 정전기 방지, 자외선 방지, 제습, 여과 작용이 있어 입으면 편안하고 부드럽다. 또한 이 고급 사이클링 웨어는 뒤부분에 스리 포켓 디자인을 가미하였고 포켓 라인을 반사 광선 디자인으로 연출하여 야간 사이클링에 안전감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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