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최다 관객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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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W 상하이 패션위크’ 1주일간 총 60차례 패션쇼 관객들 운집

2012-06-25 오후 5:34:30


메르세데스 벤츠 차이나 국제 패션위크 2012/2013 F/W가 막을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하이 패션위크 2012 FW 작품 발표회도 상하이에서 화려하게 연출되었다.


상해 국제 패션 문화절∙상해 패션위크 부사장 쩌우삔에 따르면 올해 상해 패션위크는 사상 최고의 규모와 횟수를 자랑했다. 1주일 간 하루 평균 5차례를 넘는 패션쇼가 진행되어 패션위크 동안 진행된 쇼는 40차례에 가까웠으며 거기에 금방 진행된 MODE SHANGHAI 단독 패션쇼를 합하면 무려 60차례에 이른다.


쩌우삔은 상해 패션위크는 시종 ‘현지 디자이너 지원’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완전히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상해가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도시라는 특점과 관련된다. 패션위크는 훌륭한 디자이너들이 자기 작품과 재능을 전시할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학교 학생들에게 있어서 지름길이 아닐 수 없다.


최근 2년간 쩌우삔은 상해 패션위크가 이미 국제 바잉MD의 중요한 스케줄이 되었음을 발견하였다.


ZIX GUAN, 스탠딩 칼라와 파워 숄더를 입은 ‘킬러’
ZIX GUAN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창시자 꽌즈쐔은 상해 패션위크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90년대 이후의 디자이너이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그의 쇼는 비교할 수 없는 파워와 거대한 폭발력을 뚜렷하게 연출한다.


꽌즈쐔은 이번 시즌 테마는 강렬한 ‘킬러’라고 소개했으며 이는 그가 한결같이 견지하는 여왕 스타일이다.


이번 시즌 신상은 레더를 주요 소재로 사용했고 스탠팅 칼라와 건축감 있는 어깨 디자인은 여성의 강력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하는 동시에 슬림한 커팅과 앞 트임의 지퍼 디테일, 레이스와 망사의 사용은 또 여성의 페미닌과 섹시함을 더하였다. 꽌즈쐔은 오버 사이즈 여성복을 전혀 만들지 않는다. 그는 자기 몸매를 가꾸는 여성이어야 만이 자기 인생도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 디자이너다.


어린 디자이너로서 상해 패션위크는 기회와 포용을 주었다고 꽌즈쐔은 전했다. 그가 업계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시즌의 쇼부터였다. 2, 3개월 뒤 상해 소비자들은 ZIX GUAN 첫 매장이 오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앞서온 경험을 근거로 다른 디자이너에게 경계를 주었는데 매장 오픈에 조급하지 말고 매장 위치, 상품 계열화 등 여러 조건이 성숙 된 후 매장을 오픈해야 새로운 비약을 이룰수 있다고 하였다.


CHINA BEAUTY, 스카프도 완벽한 패션으로 연출 가능
줄곧 패션의 변두리에서 거닐고 코디품으로 사용되던 스카프가 상해 패션위크의 주연으로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상해 ‘CHINA BEAUTY’ 스카프 브랜드다.


2012/2013 FW CHINA BEAUTY는 ‘나비∙재생’을 테마로 하고 퇴폐, 정화, 재생 세 단계를 거쳐 작품을 전시하였다. CHINA BEAUTY 창시자 상해쟈룽찌비단유한회사 왕위페이 여사는 이번 작품 영감은 ‘2012 세계 종말설’에서 받았으며 그가 보기에 2012년은 재생의 한해가 될 것이라 전했다.


종말설로 인한 사람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왕위페이는 그레이 컬러로 그 내면 세계의 답답함을 연출하였고 레드로 제2 테마인 ‘정화’를 연출하였으며 마지막에 모델이 영아를 안고 나온 신은 전승을 상징하였다.


그 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왕위페이가 우의 ‘길상여의’의 불탑 ‘육자진언’ 문자를 사의적인 아트 형태로써 작품과 결합하였는데 그 필치는 재생에 대한 인간들의 간절한 기대와 깊은 축복을 전달했다.
이번 쇼 작품 소재는 여전히 천역적이고 생태적이며 하이퀄리티인 원단을 많이 사용했는데 실크, 울, 캐시미어 등이었다. 컬러는 주로 그레이, 블루, 레드를 사용하였고 따뜻한 카멜, 신비로운 퍼플 등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스카프가 쇼장의 주인공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상해 복단대 비주얼 아트 학원 졸업 작품쇼
4월 13일, 상해 복단대학교 비주얼 아트 학원 2012년 졸업 작품쇼’ING’이 상해 패션위크 기간에 800차례의 쇼를 통해 성공적 무대를 장식했다.


작품 발표회는 ‘ING’을 테마로 했는데 ‘가고 있는 길’을 뜻하였다. 다시 말하면 4년간의 청춘 노력은 대학교 졸업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여정은 이제 곧 시작이므로 용기, 의지, 자신감과 지혜로 미래에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패션 작품은 3대 시리즈로 나뉘었는데 펑크 록 스타일의 개성과 반역, 에스닉 룩의 클래식 매력, 로코코 바로크의 노블함과 우아함, 바이오닉 패션의 거침과 담대함에 지오메트릭 패턴까지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저마다 특색이 있었고 스타일로 각양각색이었다.


<상하이 패션위크의 패션쇼 연출 핵심 3인방>



꼬으찡썅 꼬으런문화매스미디어 회장
“존중·신뢰 그리고 소통이 중요”
꼬으찡썅이 패션위크에 ‘말려든’ 것은 미술이 경계선을 넘어섰음을 뜻한다. 2002년 패션 디자이너 친구가 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면서 그는 처음으로 패션위크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렇게 친구의 응원으로부터 그 속에 전념하게 되었고 자유롭게 크리에이티브만 하다가 규칙을 존중하고 질서있게 업무를 진행하는 방법을 배우기까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는 그 속에서 ‘올 포장'의 흥미를 느꼈다. 현재 꼬으런 문화 매스 미디어는 패션위크 동안 몇 차례의 패션쇼를 맡아 진행한다. 업무 내용은 꼬으찡썅이 자신 있는 비주얼 크리에티브로부터 후기 미디어 홍보까지 확장됐다.


“우리가 주로 하는 것은 크리에이티브와 실행이다. 다시 말해서 디자이너를 도와 크리에이티브 포장과 테마를 설정하는 것이다. 한 차례의 패션쇼, 한 시즌의 패션 스토리, 한 브랜드의 퀄리티를 이처럼 큰 패션쇼 장에서 한 장의 옷으로 전부 연출할 수는 없다. 때문에 우리들은 비주얼과 체험 등 전면적인 각도에서 테마 분위기를 살려 디자인 느낌을 전달하기에 애를 쓴다”고 꼬으찡썅은 말했다.


이러한 취지 하에 꼬으찡썅과 전체 꼬으런 팀에게 가장 만족스러웠던 작품은 세 개가 있었는데 Cabbeen의 ‘환상적인 미래’와 이번 패션위크에서의 Red Dragonfly 맨의 패션쇼였다. 또 다른 쇼는 2011년 JINYUAN 패션쇼에서의 ‘아름다운 댄스’였는데 디자이너는 처음으로 패션위크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10대 디자이너’로 당선되어 꼬으런팀에게 큰 기쁨과 격려가 됐다.


서드 파티로서 꼬으찡썅은 패션위크에서 3~4일에 무대 하나씩을 만들던 때로부터 3, 4시간에 무대를 바꾸는 변화를 친히 지켜봤다. 또한 누구도 어떻게 발표하는지를 모르던 때로부터 ‘브랜드화 경영’의 스탠다드 탐색 과정에 참여했으며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개인 쇼’를 하던 것으로부터 ‘자체 브랜드쇼’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목격해왔다. “패션위크는 중국 유명 디자이너를 키우는 플랫폼”이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브랜드와 디자이너에게 패션쇼 기획을 만들어주고 실행해 주는 과정에 꼬으찡썅도 크리에이티브 피플로서의 고민과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생각이 있다. 크리에이티브 피플은 작품 초기 가장 퍼펙트한 구상을 하고 있다.


“우리들은 우선 디자이너의 시즌 테마를 존중하고 디자이너의 오리지널 소트를 이해한 다음 그것으로부터 연출 아이디어를 찾고 또 기업과 반복적으로 소통한다. 우리들은 ‘손님이 주인보다 떠들지 않는’ 원칙을 견지하고 모든 비주얼 크레이티브는 오로지 패션을 둘러싸고 전개한다. 그러나 일부 기업에서는 업무를 맡은 분들이 이 영역에 익숙하지 않은 근거로 늘 스테이지 디자인과 스페이스에 너무나 많은 것을 가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쪼으딴훼이 북경 뤠이치PR 사장
“디테일의 퍼펙트를 추구한다”
여성으로서는 장신인 177cm의 쪼으딴훼이가 쇼장을 드나들 때마다 분위기를 압도한다. 투웨이 라디오만 아니면 모델로 오해할 수도 있다. 쪼으딴훼이는 뤠이치퍼블릭릴레이션즈의 사장이다. 패션 산업 발전 및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 트렌드 소비 브랜드 퍼블릭 릴레이션즈와 브랜드 홍보 등 업무를 진행한다. 사장 자신이 패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의 고객도 대부분 패션 브랜드다. 패션위크를 접촉한지도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번 패션위크에 쪼으딴훼이 고객인 다섯 브랜드가 패션위크에 참여하고 그 외 두 브랜드는 패션위크와 동시에 진행되는 ‘CHIC 2012’ 전시회에 참가하였는데 고객사 브랜드로는 캐주얼웨어, 남성복, 여성복, 다운과 이너웨어 브랜드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뤠이치가 그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은 서로 달랐는데 그 핵심은 퍼블릭 릴레이션즈와 브랜드 스토리 전달이다.


쪼으딴훼이가 기획한 브랜드 중에는 패션위크의 단골도 있고 처음으로 참가하는 디자이너도 있다. 그가 만족스럽게 느껴졌던 프로젝트로는 Cabbeen 쇼장에서 처음으로 시네마 좌석 선택 시스템을 설치했던 것과 디자이너 우칭칭의 뉴욕 컬렉션 등이었다.


쪼으딴훼이는 한 차례의 쇼를 ‘프로젝트 공정’이라 칭하면서 ‘디테일의 퍼펙트’를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많은 브랜드들은 처음에는 경험이 없어서 늘 디테일 문제로 전체 쇼 퀄리티에 영향을 준다”면서 “벤츠가 가입한 뒤 패션위크 현장의 회무 작업, 현장 인테리어 분위기, 심지어 서비스까지도 글러벌화 된 느낌이다. 이러한 플랫폼에서 디테일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더 쉽게 발견되고 또한 브랜드 사이의 비교도 더욱 뚜렷해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패션위크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싶은 브랜드는 반드시 준비를 잘해야 한다. 첫째는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자기가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기업의 현황에 따라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목적이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현재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서인지 등을 확정해야 한다. 둘째로는 자기를 소개할 준비를 잘해야 한다. 브랜드 타깃에 따라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PR 회사는 확실히 브랜드를 위해 뉴스 포인트를 잡아주고 찾아줄 수 있으며 브랜드 전달과 포장을 할수 있다. 하지만 자체 핵심이 무엇인지 기업은 꼭 생각해둘 필요가 있다. 셋째로는 오랫동안 발전할 준비를 해야 한다. 패션쇼 라인을 선택했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성숙된 브랜드는 초청 고객이 에이전트와 VIP 고객이 메인이고 고객 범위가 더 뚜렷하며 시장 반응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새로운 브랜드는 더욱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필요가 있다.



탕싼룽 북경카이쇈씬싸이국제 PR컨설팅 부사장
“열심히 준비한 후 진인사 대천명”


탕싼룽이 근무하는 북경 카이쇈 씬싸이 PR 컨설팅 유한회사는 1998년부터 패션위크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그 해 맡은 첫 쇼는 디자이너 류으양의 ‘DANCING WITH WOLVES’였고 금상까지 받았다. 이번 패션위크에 그들은 주로 두 차례의 쇼를 기획하였는데 모두 절강 하이밍 회사의 브랜드 GMXY와 AVVN였다. 이 두 차례의 쇼는 전부 수주회를 위한 워밍업이기 때문에 참석한 고객들도 거의 에이전트, 디스트리뷰터, 의향성 고객, 미디어, 백화점 매니저가 위주였다. 오랜 시간을 목격해온 탕싼룽은 패션위크의 변화는 아주 뚜렷하다고 감탄했다. 단순한 디자이너의 무대로부터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공동 무대에로, 디자이너의 작품도 크레이티브의 과장된 디자인으로부터 실용적인 시장화 디자인에로 변화되었고 시장 트렌드에 따라 디자인 방향을 잡는 상황이 나타났다.


국제적 영향력도 점점 강화되었고 더우기 벤츠가 패션위크를 후원 한 뒤 중국과 해외 디자이너의 교류도 많아졌다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 디자이너도 이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고 패션위크는 점차적으로 중국 디자이너들이 국제무대로 나서는 받침대가 되고 있다.


패션위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들을 위한 7가지 제안
1. 한 번의 쇼를 진행하려면 브랜드 투자 높이를 고려해야 하고 전체 경영 시스템을 토대로 생각해야 한다.
2.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브랜드 홍보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마케팅을 위해서인지. 만약 수주회 워밍업을 위해서라면 시장과의 매칭을 강조해야 하고 전체적인 마케팅을 고려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3. 한 번의 행동으로 멈추지 말아야 한다. 쇼의 파워는 점차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지 단 한 번의 쇼를 거쳐 브랜드 명성을 높이 떨칠 수는 없다.
4. 패션위크에서 쇼를 한다는 것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대한 한 차례의 테스트다. 제품 자체가 그만큼한 높이가 없고 기타 여러 면에서 충분한 준비가 없이 이처럼 광범위한 관중들 앞에 오픈할 수 없다. 제일 처음 컷은 관중들 혹은 미디어들의 인상에 아주 중요하다.
5. 패션위크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패션위크 조직위원회와의 협조가 필요하고 기업 내부 자원의 합리한 분배가 필요하며 전문적인 팀에 의해 포장되고 실행되어야 한다.
6. 미디어와 교제할 줄 알아야 한다. 보도하는 미디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미디어의 셀렉트를 중시해야 하며 가장 적합한 미디어를 선택해야 한다. 사실 쇼는 아주 짧은 과정이다. 중요한 것은 쇼가 끝난 뒤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이다.
7. 하나의 쇼를 쉽게 평가하면 되지 않는다. 정확한 평가 체제를 건설하고 판매 증가, 유통 건설, 브랜드 위치 및 영향력의 향상, 셀레브리티들의 인정 등 여러 면에 걸쳐 다각도로  연구해야 한다.



쩌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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