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차별화로 불황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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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향상 위해 매장 확대 멈추고 ‘방어전’ 돌입

2012-04-27 오후 6:08:11



1월 26일 홍콩 증권거래소 용띠 해 첫 거래일, 오랫 동안 압력에 눌려 있던 국내 스포츠용품 주식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리닝은 11.66%, Xtep는 11.21%, 361°는 7.05% 상승하였지만 이런 좋은 추세는 이틀도 가지 못했다.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한 주 내 2차례의 등락을 거쳐 최종 안타가 7.39%, KAPPA가 5.15% 하강했고 리닝은 낮은 수치를 오르내림을 유지하고 PEAK, Xtep, 361°는 소폭 상승했다. 셀러브리티는 미래 판매 우려로 인해 업계는 곧 방어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장 추가 속도 느려져
스포츠 브랜드가 매장 수를 늘려 이윤을 높이려고 했던 나날은 이미 지나갔다. 국내 스포츠 용품 기업이 최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적지 않은 기업에서 주동적으로 혹은 피동적으로 매장의 추가 오픈 속도를 늦추었다고 한다.


361° 발표에서는 2011년 네 번째 시즌, 새로 오픈한 매장은 55개로서 창업해서 현재까지 매장 오픈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Xtep 인터내셔널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서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상반기에 지난해 재고를 팔아야 하반기에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매출 목표도 15%에서 한 자리수로 낮추고 새로 추가한 매장 수도 작년의 800~1000개에서 400개로 축소했다.


그 외, 홍콩 매체 보도에서는 중국 화페 긴축 및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스포츠 용품에 대한 수요가 적어져 PEAK도 최근 몇 개월 유통 중 재고가 많이 남았다고 한다. PEAK 스포츠는 리테일점을 작년의 7806개에서 7000개로 감축하여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2.3급 도시 방어
전반적으로 국내 스포츠 브랜드는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국제 브랜드의 ‘진공’도 대면해야 했다.
아디다스에 의하면 2011년 3/4분기 매출은 100.81억 유로였고 환율이 변하지 않은 전제 하에 전년(90.59억 유로) 대비 14% 신장하였다.


그 중 중국에서의 매출은 9억 유로로서 전년(7.21억 유로)대비 25% 늘어났다. 환율 요소를 고려하지 않으면 전년 대비 28% 신장한 것이다. NIKE에서도 2011년 첫 3개월 내 중국에서의 매출은 6.5억 달러 로서 전년 대비 35%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냈다.
이에 대해 업계 내 셀러브리티는 이렇게 분석했다. 국제 브랜드가 20% 이상의 증가 속도로 시장을 확대하는 때에 국내 브랜드는 부득불 방어전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며 방어의 주요 전선은 곧바로 2,3급 도시가 될 것이다.


정보에 의하면 국내 브랜드의 70~80% 매출은 2, 3급 도시에서 올린다. 현재 국제 스포츠 브랜드도 중국 2, 3급 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2010년에 미래 5년 계획을 발표했었는데 모두 2, 3급도시 매장 오픈을 강화하는 것이었고 또 2, 3급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 했다.


상품 차별화가 해답
국내 스포츠 브랜드 성적이 뒤떨어지는 원인을 셀러브리티들은 이렇게 분석했다. “가장 큰 원인은 환경이 불리한 것인데 첫째로는 최근 몇년래 스포츠업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리테일러들이 대량의 재고를 쌓아둔 것이다. 둘째로는 국내 통화 팽창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스포츠 용품 소비를 감축하게 되었고 세일 처리하는 국제 브랜드가 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사실상, 소비량 감축이 브랜드에 줄 충격을 대응하기 위해 아디다스는 이미 화려한 리뉴얼을 시작하고 스포츠 고급 라인을 택하여 고급 스포츠 패션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왕쑤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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