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로모다와 온리는 한 차례 슬럼프에 빠진 바 있다.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의 2011년 7월 전국 6개 중점 지역의 판매량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베로모다는 전성기의 명성을 되찾아 5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베로모다는 6월의 화북, 동북, 화동 지역에서의 1위를 고수한 한편 중남, 서남 지역의 1위까지 차지하면서 7월 최대의 승자가 되었다. 시장 종합 점유율도 모든 지역에서 상승하였다. 에탐이 서북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베로모다의 전국 1위 싹쓸이는 아쉽게 무산됐다.
온리의 이번 달 실적도 범상치 않다. 베로모다가 1위를 차지한 5개 지역에서 모두 2위의 자리를 굳혔다. 6월 서북 지역 우승을 차지했던 메이얼메이는 7월 한 등급 하강하여 2위를 차지했다.
여성복은 온라인 채널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의류이다. 하지만 베로모다와 온리는 여전히 주류 백화점을 주요 채널로 하는 브랜드이다. 온라인에 두 브랜드의 모조품이 많기 때문에 브랜드의 골수 팬들은 백화점 채널을 이용한 구매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복의 순위 차트의 1,2를 제외한 기타 순위의 변동은 비교적 크다. 메이얼메이, GIRDEAR, ochirly, 바이링, 성위주 등 숙녀복은 점차적으로 순위 차트의 상위권으로 진입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늘이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럼에도 워낙 시장이 크기 때문에 여성복 브랜드의 상위권으로의 진입은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김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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