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아동복 브랜드 춘추전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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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나이키 등 스포츠 브랜드 아동 라인 매출은 갈수록 하향곡선

2011-09-29 오후 3:57:41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의 2011년 5~6월 전국 6개 중점 판매 백화점 아동복 매출액 데이터에 따르면, 아동복 시장은 군웅할거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전국 시장을 누비는 리더 브랜드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6개 지역의 순위 차트를 보면, 5월 중남과 서남 지역의 1위 브랜드만 같을 뿐 6월의 6개 지역 1위 브랜드는 모두 다르다. 이 중 이야 아이아이우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동북 지역의 1위만이 변화가 없을 뿐 기타 5개 지역 1위는 모두 바뀌었다. 각 지역에서 인기 브랜드가 상이함을 알 수 있다. 즉 지역 브랜드가 전국적인 브랜드가 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우베이쟈우주는 충칭 브랜드로 서남 지역에서만 영업 실적을 거뒀을 뿐 기타 지역 시장은 여전히 개발 중에 있다.


시간은 브랜드의 생명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근거이다. 초창기 흥성하던 스포츠 브랜드는 봄날의 꽃처럼 한철이었다. 그 꽃이 필 때에는 눈부셨지만, 현재는 아동복 브랜드 경쟁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 휩쓸려 여러 브랜드 속에 묻혔다. 다만 동북 지역의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여전히 3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이는 스포츠 스타일의 의류를 선호하는 동북 지역 소비자 특징과 관련이 있다.


아동복 산업은 의류 산업의 마지막 노다지판으로 평가되고 있어 날이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아동복 영역에 뛰어들어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아이다스와 나이키와 같은 중국 아동복 브랜드 역시 적지 않게 개발되었는데, 안타, 선선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눈길을 잡기엔 부족하다. 2년이라는 육성 과정을 거쳤지만 아직 순위 차트에 입문하지 못했다. 반면 OHOO, 라이웬추언, 화누어 등은 처음으로 순위 차트에 진입했다.



란시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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