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소홀히 하면 아동복 시장서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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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 물질 있거나 단추·끊어진 바늘 등 요주의

2011-09-29 오후 3:51:20

견고하지 못한 단추는 아이들이 쉽게 삼킬 수 있다. 질소, 포름알데히드는 쉽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끊어진 바늘은 아이의 피부를 자극해 쉽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아동복 안전 문제는 그 동안 끊임없이 발생했다. 하지만 부모들이 옷을 구입할 때, 그들의 관심은 오직 가격, 브랜드, 스타일, 원단, 사이즈에만 집중되어 있을 뿐 아동복의 안전을 중요 위치에서 고려하는 부모는 극히 드물다.


중국 아동복 안전 문제 관심 밖
중국 의류 안전 문제는 줄곧 관심을 받지 못했다. “90%의 신세대 부모들이 아동복에 대한 안전 상식은 극히 희박하다. 아이에게 건강한 성장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사회 각계는 아동복 안전 문제를 중시해야 한다.”


8월 4일  “아동복 안전에 대한 관심”이라는 주제의 이벤트가 중국의류산업협회, 중국 소비자 협회, 아동 서비스 협회 및 10여 명의 스타가 공동으로 아동복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한 가운데 북경에서 거행됐다. 아동복 산업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중국 온라인 아동복 제1 브랜드 뤼허즈의 총재 우팡팡은 “아동복 업계에는 아동복 안전에 대한 두 가지 문제가 대두되었다”고 말했다. 하나는 아동복 원단의 질소, 포름알데히드와 같이 발암 물질의 화학 섬유이다. 포름알데히드는 물에 씻겨 사라질 수 있으나 질소 등은 몇 년 동안 옷의 원단에 존재해 아이에게 장기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둘째는 중국에서 크게 중시하지 않는 아동복 생산 과정 중의 바늘 검사 기술이다. 끊어진 바늘은 아이에게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상하이 한 통계에 의하면 68%의 신세대 부모들이 아이의 옷을 구입할 때 제일 중요시 하는 부분은 스타일이다. 90%의 신세대 부모들은 아동복 의류의 안전에 대해 “몰랐다.” 혹은 “의식하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조사는, 중국의 부모들이 아이의 식품 안전 문제에는 민감하지만 의류 안전 문제에는 아주 둔감함을 보여주었다.  현재 부모들이 아이의 옷을 선택할 때 따지는 것은, 가격, 브랜드, 스타일, 사이즈 등일 뿐 옷 라벨의 내용은 근본적으로 보지 않으며 심지어 옷의 라벨에 어떤 내용이 기재되어야 하며, 원단의 염료가 표준을 초과했는가, 지퍼, 벨트 등의 디자인이 합리적인가, 아동복 상의 견고하게 봉제되지 못한 단추를 아이가 쉽게 삼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등 안전문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부모의 관심사는 오직 아이를 어떻게 예쁘게 입힐까에 집중돼있을 뿐 아동복의 불안전 문제가 어떻게 아이에게 커다란 해를 끼칠 치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하다.


중국 아동복 용품 시장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 아동복 용품의 시장 규모는 2010년에 이미 1000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아동복 시장의 매년 평균 성장 속도는 16.7%에 달해 아동 용품 중 평균 성장 속도가 제일 빠를 뿐만 아니라 제일 큰 마켓 쉐어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도 아동복 연구소의 통계자료는, 아동의 질병 발명 중, 아동복으로부터 유발되는 질병이 5%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아동복과 영유아복 원단에는 포름알데히드가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어 아동 건강을 해치는 살인마가 되고 있는 셈이라고 말하고 있다.


품질 검사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생산 기업이 원단 생산 과정 중에 대량으로 포름알데히드와 염색제를 사용하는데 그 목적은 의류의 주름 방지, 수축 방지, 퇴색 방지 등에 있다. 하지만 만일 아이가 이런 옷을 입으면 포름알데히드가 천천히 방출돼 아이의 호흡 기간을 통해 흡수되게 된다. 이는 아이의 두통, 기침, 피로 등을 유발한다.


또한 피부가 장기적으로 포름알데히드에 접촉할 때에는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이는 아이의 성장 발육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티엔진시 방직 섬유 검역소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순면방직은 쉽게 구김이 가는데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면 순면의 구김 방지 정도를 완화시킬 수 있다. 공장은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극히 높은 저렴한 주름 방지제를 사용해 색상이 아름다운 원단을 생산해 사람들의 시각적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하지만 생산 중 사용한 질소는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며 포름알데히드, 중금속 등은 모두 건강을 해치는 살인적 요소이다. 반면 흰색 의류와 프린팅이 없는 아동복 의류의 포름알데히드 함량은 극히 낮다.


기자가 랜덤으로 난징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부모에게 물어본 결과 8명의 부모가 원단 중에 포름알데히드뿐만 아니라 질소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라벨에서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그 중 9명의 부모가 화려한 색상의 아동복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로부터 국가가 강제적으로 표준을 명시하도록 하지만, 공장에서 품질 검사를 하지 않고, 라벨에도 표시하지 않고, 백화점에서도 따지지 않고, 판매상도 설명하지 않고, 소비자도 잘 모르는 상황이 되어, 문제의 아동복이 순진한 아이가 입게 되는 것이다. 각지의 소비자들이 아이가 새 옷을 입은 후 나타나는 각종 질환을 호소하면서 판매상을 찾지만 무시당하고 만다.


뤼허즈의 전 과정 안전 운영 모델
뤼허즈는 최근 아동복 안전 문제와 관련해 전면적인 검사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와 관련 비용으로 200여만 위안을 사용했다. 또한 원료 공급상과 협력 업체들의 납품 단가를 200여만 위안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검사 관련 비용으로 500여 위안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됐다. 그러나 이것은 필수적이었다.


뤼허즈는 국가생태방직품검사센터, 광저우시섬유상품검측원, 상하이시품질감독검역기술원(화학공장 품질감독검역중심) 등 권위 있는 국가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우팡팡은 뤼허즈 계열의 공장 및 협력 공장에 오직 위 3개의 기구에 검사를 의뢰할 것을 요구했다. 만일 불합격 시 아동복을 공장에 보낼 뿐만 아니라 협력 업체로서의 자격을 박탈했다.


아동복 검사의 필수 검사 내용에는 직물의 포름알레히드 함량, 직물 ph 수치, 탈색 정도, 내산성, 알칼리 땀자국 감당 능력, 마찰 감당 능력, 타액 냄새 감당 능력, 향료 및 염료의 분해능력 등 10여개의 종이 있는데 국가 규정 표준량 외에도 뤼허즈가 자발적으로 의뢰한 검사 내용도 포함됐다.


올해 뤼허즈가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함으로 원단 단가의 상승은 불가피했는데 기존 75 위안의 원단 가격은 85 위안을 초과했다. “우리는 우리 제품의 안전을 약속할 수 있다. 이는 우리의 책임감, 더 나아가 전반 공정 안전 운영 모델에 부합된다. 우팡팡은 뤼허즈의 전반 공정 안전 운영 모델은 아동복의 디자인, 생산, 유통 및 판매라는 전체적인 과정을 관통했다”고 소개했다.


뤼허즈는 원단의 입고부터 엄격히 관리한다. 모든 원단은 반드시 활성 염색을 해야 한다. 원단 단가의 상승으로 원단의 안전성을 책임졌다. 생산 과정 중, 뤼허즈 공장 외에 국제 인증을 통과하고 양호한 생산 검사 과정을 소유한 공장을 협력 파트너로 선정했다.


올해 3월, 뤼허즈는 “30일 내 무조건 환불” 보장 정책을 선언했다.  조사에 의하면, 타우보넷의 온라인 쇼핑몰의 소비자의 변심에 의한 환불은 7일 내에만 가능하다. 우팡팡은, 뤼허즈 올해 겨울 출시되는 아동복은 모두 원단, 완제품, 단전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금 중국에서 무시되고 있는 단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뤼허즈는 고도의 중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 중 단전 문제를 발견했다면 반드시 끊어진 바늘을 찾도록 하고 있다.


입고부터 출고까지 협동 필요
중국의류협회 부비서장 세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동복의 안전, 이것은 하나의 숙제이다. 중국 전체 생산량의 3할을 차지하는 광둥성의 아동복 관련 불량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했다. 올 검사에 의하면, 광둥성의 아동복은 줄곧 낮은 60%라는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여러 차례 발암 물질이 검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줄곧 해결되지 못했다. 그 원인은 아동복 생산은 기업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공급 체인의 염색, 가공 등등 복합적인 과정에 있다.


아동복 공급 체인 안전과 관련해 세칭은 진일보한 해석을 했다. 만일 아동복 티셔츠에 도안을 인쇄 제작할 때, 아동복 기업이 제작 후 염색 기업에서 염색할 때 염색 공장에서 사용하는 원료에 질소가 있으면 기준치를 넘어서게 된다. 이런 아동복 안전 문제는 아동복 생산 기업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복 염색 공장에서 발생한다.


때문에 아동복의 품질을 통제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문제이다. 아동복 생산 과정의 매 단계별로 모두 검사를 진행해야만 아동복 품질을 통제할 수 있다. 어느 한 단계에서 검사를 생략하거나 어느 한 단계에서 불합격 판단을 받았다면 공상 행정 관리 부문과 품질 부분은 아동복 브랜드, 아동복 공장에 불합격 판정을 한다. 아동복 전체 산업의 안전에 관심을 가질 때만 진정으로 안전한 아동복을 생산할 수 있다.
전문가는 부단히 늘어나는 아동복 생산량과 관련해, 사후 검사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생산 기업의 기술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해결방안이라고 말했다.


“아동복이 품질에 미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아동복은 생산 허가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동복 생산 기업을 만든 기업들의 수준이 낮아 아동복 시장은 원리원칙이 없는 혼잡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생산 허가증을 받아야 하는 기타 상품 기업처럼 생산 허가증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생산 라인을 업그레이드 해 생산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입고 원자재, 출고 완제품 검사실을 구비하도록 해야 한다.


사실 아동복의 폐단 중 절대 대부분의 원인은 원단에 있다. 중소 기업에는 원단 검사 부서, 완성품 출고 검사 설비가 없거나 기업이 원가 통제를 위해 이 검사를 생략한다. 예컨대 향료 분해 검사의 매 한 가지 색상의 검색 비용은 몇 백 위안에 달한다. 아동복은 일반적으로 색상이 혼합되어 있어 검사비용이 상당하다.


이것은 뤼허즈가 “전 과정 안전 운영 모델” 후 투자가 대폭 상승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검사 비용을 대폭으로 낮추면 더욱 많은 기업들이 검사에 참가할 것이다. 더욱 많은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이 검사에 참가하기 위해, 산업 협회 및 정부 부문은 이 부분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하지만 급선무는 소비자의 소비 인식을 높여 사회가 아동복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불합격 아동복들이 자발적으로 시장에서 퇴출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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