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소매 상인들은 마치 온라인 거래상들의 독촉을 받아 억지로 온라인 판매를 시도하는 것처럼 보였다. 정부의 지원으로 전통 소매 상인들은 온라인 판매를 시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변했다.
실제 경영 원가가 점차 압력을 받으면서, 인터넷 쇼핑 시장은 많은 소매 상인에게 ‘노아의 방주’처럼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점점 많은 소매업들이 인터넷 시장을 개척해, 중간 유통 과정을 간소화 시켜 높은 유통 비용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을 하락시켜 소비자들이 실속 있는 쇼핑을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거래 가속화
최근 월마트가 중국 내 유명 인터넷 쇼핑 기업인 징둥을 포기하고, 중국 성장 속도가 제일 빠른 전자 업무 기업 중 하나인 ‘1호점’을 선택함으로써, 중국 인터넷 시장 진입 계획을 순조롭게 완성했다. 월마트는 결코 처음으로 중국 인터넷 쇼핑 시장을 점령한 실질적인 소매 기업은 아니다.
중국체인경영협회는 “전통 소매상들이 최근 온라인 판매를 가속화 하면서, 2010년 100대 체인 사업상 순위 차트 중 34개 체인 사업상이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으며 매출 규모는 30억 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통 소매상들의 인터넷 쇼핑 시장에서의 전쟁은 일찍부터 시작됐다.
최근 궈메이 온라인 백화점이 바오다성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발표하면서, 전자상 업무 영역에 전력으로 진입했다. 전통 가전 매장은 잇따라 인터넷 시장에로의 투입을 강화했다. 쑤닝은 자신의 인터넷 소매 센터인 수닝이거우를 개설한 외에, 당당넷과의 협력을 시도했다. 반면 궈메이는 거금을 투자해 궈메이 전기 제품 인터넷 백화점을 개설한 외에, 예전에 이미 수천만 위안을 지불하고 쿠바 쇼핑몰을 직접 매입했다. 이외 까르푸는 인터넷 쇼핑몰을 개통해, 상하이 구베이점과 베이징의 궈잔점에 모두 온라인 쇼핑 업무를 개설했다. 월마트의 선전 산무점에도 온라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역 전통 상업 기업 역시 인터넷 쇼핑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광바이 백화점 온라인 쇼핑 센터는 2008년 하반기에 전자상 업무를 시작하여 2년의 시험 운영 후, 올해 대대적인 인터넷 쇼핑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 달 전자 업무 영역에서의 독립적인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의 계획에 따라 향후 몇 년 간 광바이 온라인 쇼핑 센터는 10억 위안의 시장 규모를 갖춰 전체 인터넷 쇼핑 시장 중 일정한 시장 지분을 점유 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전통 소매상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온라인 쇼핑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인타이이다. 간편한 웹 사이트 거래를 통한 백화점 보다 저렴한 가격이 인타이넷의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아 백화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원가 압박이 소매상의 변화 요구
과거 신흥 인터넷 상의 가전 제품 소매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피동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던 것과 달리, 현재 온라인 판매를 강요하는 또 다른 하나의 실질적인 원인은 점포 경영 원가의 압력이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중국체인상경영협회의 통계를 보면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2010년 체인 기업의 임대료는 평균 30% 이상 상승했다. 우수한 인터넷 자원과의 경쟁,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 가져온 임대료의 대폭적인 상승 등으로 제한된 이윤은 임대료로 충당되어, 기업들이 새로운 체인점 오픈 수량을 감소시킬 수 밖에 없었다. 지속적으로 오른 인건비 역시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100대 기업의 통계에 의하면, 2010년 인건비는 15%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인재 유실로 인한, 직원 모집, 인재 육성 투자 역시 확실히 증가했다. 비록 전통 소매상들이 상품 경로, 브랜드 영향력, 실제 점포의 쇼핑 경험, 애프터 서비스, 배송 시스템 등에 대한 우세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도하게 높은 소매 원가 및 줄곧 지탄 받아오던 마케팅 모델 등으로 가격적인 면에서 온라인 판매자와 동일한 경쟁 환경에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 소매상의 온라인 판매는 가속화되고 있다. 당연히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소매 거물은 소수에 불과하다. 더욱 많은 소매상들은 여전히 전망을 살피면서 온라인 판매를 전시 무대로만 사용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양도한 것인지 아니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인지 인터넷이라는 이 무대는 전통 소매상들의 눈앞에 펼쳐진 채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왕시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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