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8일, ‘2011 중국 커챠우 국제직물부자재 박람회’가 샤오싱 커챠우 중국방직공업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봄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수와 전시 부스는 지난 박람회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특기할 것은 이 박람회는 이탈리아·한국 디자이너 공동관을 비롯한 많은 국가 창의 기구들이 공동으로 전시에 참가했다는 것이다.
올해 봄 박람회는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그 중 직물 부자재 박람회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렸고, 커튼과 같은 공예품 박람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박람회의 주요 전시품은 직물, 가정 방직, 부자재, 원자재 등으로, 853개의 국제 표준 전시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원래 계획 800개보다 53개를 증설했다.
박람회에는 392개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산의 붜이염색, 쟝수의 신민방직, 쟝수의 헝리 등 국내 500대 방직 기업과, 쟝수의 스월커, 딩지염색, 중신방직 등 유명 기업들이 모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전히 해외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탈리아, 한국, 멕시코 등과 지역의 37개 기업이 참가해 46개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참가한 기업과 설치된 전시 부스의 수는 모두 지난 번 박람회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조직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5월 8일 17시까지 이번 봄 박람회에서는 38.59억 위안의 거래가 성사되어 지난 번 박람회보다 10.6% 증가했다. 박람회를 참관한 전문 바이어는 2만363명으로 지난 번 박람회보다 9.3% 높아졌다. 그 중 해외 바이어는 3327명으로 28.1% 증가했다.
영향력도 크고 흥미도 있다
“힘이 있을 뿐만 아니라 흥미도 있다!” 이것은 중국 방직공업협회 부회장 숸뤄이저가 이번 박람회에 대해 내린 평가이다. 현대 선진 디지털 기술과 전통 공예의 결합으로 유명한 염색 기업 훙뤼란을 선두로, 날이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신소재와 신기술의 운영을 중요시한다. 박람회에서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섬유와 옥수수를 이용해 만든 섬유 직물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중국 커챠우 방직 박람회는 1999년에 시작해 2008년 정식으로 국무원의 허가를 받고 국가급 박람회로 개설되었다. 같은 해 1년에 한 번씩 열리던 박람회를 봄, 가을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기 시작했다. 방직박람회는 10여년의 경험을 쌓으면서 방직 업계의 허락을 받아 중국 최고의 방직품 전문 박람회의 하나로 성장했다.
저탄소 환경 보호는 이번 박람회에서 여전히 주목 받은 초점이다. 2011 커챠오 봄 박람회는 ‘패션, 녹색, 품질’이라는 박람회의 전시 이념을 계승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의 개발을 강화하게 했다. 훙뤼란, 위잔염색 등 많은 방직 기업들이 디지털 염색상품을 출시해 에너지 절약과 녹색환경보호 방면에서 한 몫을 했다.
박람회의 실익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3일의 전시 중 연속하여 직물 디자인과 창의성 개발 논단을 진행했다. 직물기업과 의류 디자이너가 가까운 자리에서 토론을 했고, 해외 바이어와 방직기업의 매칭미팅, 2011 중국 스카프 산업 발전 논단, ‘온라인 직물성’ 글로벌 브랜드 유치 및 체결 의식, 이탈리아 방직기술 연구토론회, 중국 국제 직물 디자인 콘테스트, 신제품 전시회 등의 활동을 벌였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서비스는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로 하여금 안심하고 전시를 할 수 있게 했다.
멕시코 RANG TEXTILE, INC. 방직회사 동사장 EMIL는 전시관에 42㎡에 달하는 특별 전시 부스를 설치해 상품을 전시했다. 그는 중국 직물성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직물 상품 시장이며 커챠우 봄 박람회에는 세계 각 지역에서 바이어들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빌어 회사의 상품을 전시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고객을 만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회사 상품의 판매를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역발상 통해 생존 기회 찾는다
국내외 방직 산업 융합은 줄곧 커챠우 봄 방직 박람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해 최신 2011-2012 직물 교류 추세 발표 이외에도 더욱 많은 에너지 절약, 녹색 환경 보호 기술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492 개의 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수많은 최신 직물을 출시해 국내외의 구매상들에게 직물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그 밖에도 이번 박람회에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한국 등에서 온 많은 창의기구가 참가해 전시를 펼쳤다. 이탈리아에서 온 15개의 디자인 회사는 방직 예술 전시관의 형식으로 단체를 꾸려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디자인협회와 사오싱창의산업센터의 디자이너들도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처음 3차의 전시 중 국내 전문가들이 각각 4회 전문 창의 논단을 진행했으며 패션 발표도 진행했다.
이탈리아, 한국 등에서 온 디자이너들이 현장에서 전시한 국제 수준의 디자인 이념과 디자인 기술은 회의에 참석한 바이어와 참관자의 시선을 끌었다. 회의장 특별관에 위치한 ‘이탈리아 창의 디자인 예술관’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볐다.
이 전시관에서는 이탈리아 최신 유행의 직물, 염색 도안, 자수 도안, 의류, 의류 액세서리, 가정 방직품 등의 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 이탈리아 창의 조직(GCI)의 여러 패션 디자이너들은 방직 박람회에서 방직품 디자인 컨설팅 이벤트를 열어 국제 선진 디자인 이념과 설계 기술을 교류했다. “사우싱의 생산과 이탈리아의 디자인이 결합하면 더욱 강력한 산업 전환 동력이 탄생할 수 있다”고 위원회 책임자는 말했다.
단체로 입주해 실질적 성과 얻어
“커챠우 방직 박람회에 우리는 여러 해 동안 참가해왔다. 매년 전시에서 모두 적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고 사우싱의 융쥐인방직품공사 책임자가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목적은 이를 계기로 실적을 늘리는 것 외에 더욱 중요한 것은 기업을 알리는 것이다.
“커챠우방직박람회는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일정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사우싱 지역의 방직기업보다 중국 내 유명 방직 기업들이 더 많다. 방직 박람회를 빌어 우리는 일부 첨단 기업과 상호 교류할 수 있다. 봄 시즌 방직 박람회의 성과는 아주 선명하다. 우리는 해마다 참가하는데 매번 성과를 거둔다. 올해는 일찍이 전시 부스를 예약했는데 서두르면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훙리란방직공사의 책임자가 말했다.
더욱 효과적으로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날이 갈수록 많은 방직 기업들이 팀을 이뤄 참가한다. 중국 방직성의 날염 가공을 하지 않는 직물 시장, 중국 직물성 스카프 시장 등 본지 시장은 처음으로 팀을 이뤄 방직 박람회에 모습을 드러내 처음으로 자기의 새롭고 훌륭한 상품을 전시했다.
박람회 참가사들의 최신 최첨단 직물 전시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는 현장에 전문적인 지적소유권 서비스 부스를 설치하여 직물 저작권 보호 등 해당 사항에 대해 상담했다.
그 외, 박람회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위원회는 특별히 타이핑양 재산보험주식회사에 총 보장액 4000만 위안에 달하는 거액의 보험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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