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쟝 신발·의류기업 해외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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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오후 5:38:36

2010년 11월 29일 터부그룹은 2.5억 위안 규모의 TDR 발매를 시작으로 중국 타이완지역에서의 융자를 통한 시장 진출을 선포했다. 이번 융자로 모이는 자본금은 터부그룹의 타이완 시장 업무확대와 홍보, 브랜드 샵 오픈 등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많은 중국 본토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 러쉬를 일으키며 해외 지사 건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361°그룹은 아시아 지역 디자인 개발연구센터를 중국 광저우에 설립했다.

피커그룹은 현재 미국 디자인 개발센터 및 해외 지사 오픈을 동시에 준비 중이다. 그들은 올해 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 러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361°, 피크 등 스포츠 용품 기업들이 해외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1°는 해외 시장 진출의 첫 거점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 선정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가장 큰 혜택 수혜자로 꼽힌 361° 는 전 아시아 지역에 확실히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한 성공적인 광고 효과를 시작으로 올해 361°는 자사 브랜드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의 투자계획을 크게 확대했다.

아직 구체적인 해외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분위기이지만, 광저우 아시안게임 효과를 포석으로 한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고 자오펑 361°기획팀장은 말하고 있다.

피크 역시 ‘서부전략’을 올 한해 해외 시장 개척의 전략으로 내세웠다. 중동 시장에서의 브랜드 점유율을 굳히는 반면 나아가서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피크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협찬한 국가들을 보면, 이라크, 레바논, 타지키스탄, 팔레스타인, 이란, 키르키즈스탄 등 지역들이다.

이 6개 국가는 모두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에 속하는 서부 지역국가들이다. 현재 중동 지역에는 적지 않은 피크 브랜드 전문 매장이 오픈되어 있으며 매출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근거로 올해는 중동, 서부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국제 스포츠 행사를 협찬 스폰서 하면서 피크는 현재 해외 시장 진출의 탄탄한 기초를 닦아왔다. 이제 해외 진출 전략을 좀 더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쉬징난 피크 스포츠용품회사 사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토로했다.

아시아 지역 해외 시장 진출의 첫 관문
이렇듯 진쟝 출신 패션 의류 기업들의 해외  진출 러쉬는 벌써 하루 이틀이 아니다.
진쟝은 역사적으로 화교의 고향으로 불리 울 만큼 진쟝 출신의 해외 거주 화교 인구는 200만 명에 달한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이러한 화교들은 동남아 국가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무역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러한 화교 자본과 인맥은 진쟝 출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거대한 화교 자본의 해외 포석을 토대로 진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은 날개를 단 것과 같다고 자오펑 361°기획팀장은 말한다.

361°그룹은 타이완 지역에서의 TDR 발행을 시작으로 투자자들을 흡수하여 타이완 시장에서의 자본 마련과 시장 개척의 첫 단추를 꿰려는 목적이다. 벌써 2010년 6월 터부는 타이완 시먼딩 거리에 터부 타이완 1호 매장을 오픈 했었다.

중저가 가격을 책정해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는 한편 1년 사이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했으며, 영업매출액은 3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터부의 목표는 300개의 브랜드 편집 숍을 타이완 전 지역에 오픈 운영한다는 것이다.

단펑연, 저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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