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환기 맞은 닝보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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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 강화 내수 시장 공략

2010-12-24 오후 6:23:49



2008년 닝보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자체 브랜드로 내수 시장을 확보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으로 종합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닝보 의류 기업인들의 결연한 의지를 들을 수가 있었다. 올해 닝보 패션 박람회에서도 역시 기존 브랜드의 발전과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은 이미 트렌드가 됐다. “패션업은 하나의 창의력을 요구하는 산업으로 선견지명이 있어야 한다”고 중국패션협회 산업경제연구소 천궈챵 상무는 말했다.

산업경제의 불황 속에서 닝보 패션 산업은 성장통을 앓고 있다. 하지만 2년 동안의 노력 결과 창의력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발점 탐구에 큰 성과를 이뤘다.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경로 개척
새로운 기술, 바로 창의력만이 기업의 새로운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야거얼의 한마 제조 기술이 바로 그 예제이다. 야거얼 소속의 Youngor, Hart?marx, Mayor, GY 브랜드에 이어 제5 브랜드가 탄생했다. 한마스쟈의 제품은 완벽한 자체 기술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술력 또한 최근 유럽에서 이슈가 됐다.

Calvin Klein, BOGGI, DRUMOHR, AUSTRALIAN 등 국제 명품 브랜드 2012년 아이템 디자인에서 한마 소재의 활약이 기대되며 더욱이 AUSTRALIAN는 가맹 형식으로 야거얼과 연합하여 국제 시장 진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마 스쟈 아이템은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다. 욕실용품, 홈패션, 비지니스, 야외 스포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라이프 스타일 체험관의 형식으로 한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은 오래 전부터 마 재배와 방직을 해왔었지만 린넨 의류에 대한 인식은 유럽 국가들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마 스쟈 새로운 경로 개척은 향후 새로운 섬유 개발의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한마스쟈의 라이프 스타일 체험관은 이미 닝보, 베이징, 항저우 등 지역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새로운 발전 방향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신상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이번 박람회에서 닝보 패션의류 기업들은 새로운 형식으로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최신 트렌드는 스피드가 생명이라고 천궈챵은 강조했다. 해외 국가에 비해 닝보 의류 기업의 생산력은 상대적으로 뛰어난 반면 디자인과 물류 면에서 뒤쳐진 것이 현실이다. 특히 디자인 면에서 더욱 그러하다. 그외 경로 확보, 정보화 시스템 강화도 필요하다.

“올해 들어 최신 트렌드 아이템 생산을 시도하고 있다” 뤄멍 그룹 전시 부스에서 뤄멍 그룹 주슈룽 사장은 밝혔다. 최신 트렌드에 힘입어 뤄멍은 “중국 패션 1인자”가 되는게 목표다. “향후 뤄멍은 기존 남성복만이 아닌 남성 정장, 캐주얼, 여성 정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주쉬룽은 전했다.

천궈챵은 뤄멍의 성공의 비결은 최신 트렌드는 퓨전과 트렌드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밝혔다. 여타 대형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숍 홍보 마케팅 전략과 달리 뤄멍은 다양한 형식의 마케팅으로 상권을 구성하는 전략을 택했다. 미래 뤄멍의 경영 체제는 체인점, 대리점, 지역 상권 브랜드 샵, MINI 샵 등 다양한 형식으로 투자자들의 실정에 맞는 경영 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GXG 브랜드는 무채색 계열의 디자인 위주이다. “패션의 핵심은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에 대한 파악이다. ‘최신 트렌드 패션’은 바로 부담없는 가격대로 소비를 자극하는 하나의 마케팅’이라고 GXG 담당자는 전했다. 최신 트렌드 패션 마케팅은 GXG로 하여금 이미 성공적으로 전국 패션시장 주류를 장악하게 됐으며 올해 총 매출은 3억 위안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타이핑뇨우는 130여명으로 구성된 디자인팀에서 매주 100여 종이 넘는 디자인으로 ‘최신 트렌드 패션’의 신속성을 말해주고 있다. 타이핑뇨우 사장 쟝핑은 현재 패션업의 경쟁 핵심은 품질, 가격, 인지도의 경쟁만이 아닌 독특하고 개성 강한 디자인의 승부라고 보고 있다. “타이핑뇨우의 목표는 중국 패션 디자인 1인자이다. 성공 키워드는 바로 우수한 창의력”이라고 쟝핑은 강조했다.

기업별 다양한 경로 확보
닝보 출신의 야거얼, 산산, 뤄멍, 탠핑뇨우와 같은 유명 메이커는 다년간의 노력으로 닝보 패션 의류 업의 선두 역할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중국 일류 패션 기업으로 폭풍 성장해왔다. 14회 닝보 패션 전시회 중 산산은 국제 트렌드의 재해석으로 더욱 다양한 경로를 확보해 화제가 됐다.

산산그룹 부사장 리치밍은 “해외 유명 메이커들의 디자인, 경영 시스템과 관리체제를 국내 기업에 도입해 창립된 브랜드는 SS? Sport, S2 CITYLIFE 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산산은 선후로 20여개 국제화 브랜드를 경영해 왔으며 자체 브랜드 역시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 그 중 S2 CITYLIFE 브랜드는 산산 그룹에서 국제 명품 경영 경험으로 론칭한 캐주얼 스타일의 패션은 젊은 소비자들 중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됐다.

야거얼은 5개의 자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마스쟈의 출시뿐만 아니라 영한 스타일의 GY 역시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돋보였다. 야거얼은 국제 정보를 토대로 일본 W-GAME 그룹 디자인팀과 함께 GY라는 또 다른 타입의 야거얼 대표 브랜드를 창립했다. GY는 2009년 창립과 동시에 세인의 주목을 받았으며 수저우, 화동 등 지역에서도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2년간 이미 73개의 이미지 샵을 운영해왔고 총 매출 또한 급등하면서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원저우 인타이 백화점 GY 일 매출은 24만 위안을 기록하기도 했다. 타이핑뇨우는 기존의 단일 품목으로부터 현재 남성복, 여성복을 포함한 여러 브랜드, 더욱이 패션뿐만 아니라 모자, 슈즈, 가방, 넥타이, 벨트, 액세사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도 취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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