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복 시장 불경기… 상당기간 이어질 듯
판매 가격 인상에도 전체 매출 이익 변화 없어
광저우시 바이윈 지역 성성 그룹의 책임자 궁아이쥔은 “현재 트레이닝복 시장이 불경기에 처해 있다. 경험에 의하면 3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저우시 바이윈 지역의 성성 그룹은 트레이닝복 생산 전문 업체다. 주요 취급 항목으로는 긴 팔, 반팔 티셔츠와 트리이닝복 위주로 중고가 콘셉이다. 올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역시 불경기이며 상당 기간 동안 불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제 금융 위기와 금융 위기 회복기를 거치면서 원가 상승으로 대리 가공업과 소형 브랜드 기업들이 위축되어 발전이 완만해 지는 가운데서도 대형 트리이닝복 브랜드는 잇따른 가격 인상으로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트레이닝복 전반적 가격 인상
터부 상반기 통계에 따르면, 신발 평균 단가는 6.6% 인상, 의류 제품은 평균 13.9%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닝, 안타 역시 올해 상반기 판매 가격에 대해 상향 조정했으며 가격 인상은 스포츠용품 업계의 주요 마케팅 전략이었다.
가격 인상 후 터부 신발 평균 판매 가격은 85.7 위안, 트레이닝복은 평균 52.5 위안이었다. 신발과 트레이닝복 판매량은 각 950만 켤레, 2000만 벌 증가됐으며 판매량 증가와 가격 인상 영향으로 터부 상반기 총 매출은 같은 시기보다 22% 상승한 20억 위안을 기록했다. 그중 매출 총 이익은 2.1%p 상승한 40.7%였고 이익은 2.4%p 증가한 22.2%로 나타났다.
안타, 리닝 역시 제품 도매 가격을 인상시켰다. 올해 상반기 안타 신발 제품 평균 도매가격은 2.0% 인상돼 96.9 위안에, 의류 제품 판매 가격 또한 7.1% 인상된 49.6 위안에 판매됐다. 올해 6월 리닝 그룹에서는 4/4분기 신발 제품 평균 판매 가격을 7.8%, 의류 제품 판매 가격을 17.9% 인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천스신 의류 동향 분석 전문가는 스포츠 용품 기업의 잇따른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은 올해 인력 자원과 원자재 원가 인상이라고 지적했다. 터부 상반기 통계에 의하면 인건비는 지난해 8131.8만 위안에서 17.2% 인상된 9534.5만 위안 증가됐으며, 제조 원가는 같은 시기보다 18.7% 증가 된 5.37 위안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는 인력 자원과 원자재뿐만 아니라 터부, 안타 등 업체에서는 상반기 홍보 지출도 증가됐다고 말했다. 안타 그룹은 자체 생산과 대리 생산 체제를 가지고 있다. 자체 생산 면에서 안타는 올해 상반기 원자재 지출이 2,872억 위안으로 같은 시기보다 51.6% 증가했으며, 직원 월급 지출 역시 같은 시기보다 20.6% 증가 된 1,449억 위안이라고 전했다.
소비자, 가격 인상 최종 피해자
모 스포츠 메이커 샵 판매직원은 리닝, 터부, 안타 등 브랜드 가격은 전반적으로 10% 가까이 인상됐다고 전했다. 최근 터부 집행 이사장 수석 재무장관 허루이버의 경험상 내년 의류 평균 판매 가격은 5~10% 인상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나이키는 저가의 제품으로 중국 2,3급 도시를 겨냥하고 있다. Nike 운동화 가격은 200~300 위안 저렴한 가격대는 타 브랜드 판매에 큰 타격이다.
허루이버는 10여 년간의 발전 결과 나이키는 이미 중국 지역 소비자들에게 고가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으며 저가 제품으로 2,3급 도시 겨냥을 주요 목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며 많은 양의 저가 제품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만약 나이키에서 유관 마케팅에 대해 터부 그룹은 다만 하나의 본토 브랜드에 대한 선의 경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본토 브랜드가 2,3급 도시에서의 우세는 우선 본토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그 다음으로 완벽한 가맹 시스템 일 것이라고 밝혔다. 터부 그룹의 중국 국내 경영 대리점은 600여 곳, 전국 2,3급 도시에 분포되어 있다. 그 중 80% 가까이는 독자 경영 체제로, 터부 그룹이 대리상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 본토 브랜드와 국제 메이커 사이의 경쟁으로 보다 저렴하고 고퀄리티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소비자들에게는 이익이 될 수 밖에 없다. 소비자에게 있어서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제품의 가격인상은 이해 가지만 100% 코튼 제품이 아닌 트리이닝복 가격 인상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원자재 가격 인상은 단지 한 측면일 뿐
트레이닝복 가격 인상 주요 원인은 인력 자원과 원자재 가격 인상이라고 볼 수 있다. 피커 그룹에 의하면 신입 사원 채용 비율은 직원 월급 지출 증가 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올해 면화 등 방직 원자재 가격 인상 또한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전문가는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트레이닝복 가격이 인상된 것은 아니다. 리닝의 한 관련 인사는 제품 가격 인상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이며 국제 브랜드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천스신 소개에 따르면, 중국 내 스포츠 브랜드 추진은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고 했다. 예를 들면 중국 올림픽 파트너로 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의 챔피언 장비를 제공하고 유명 스포츠 스타와 국가 스포츠 단체와의 계약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반면 영향력 있는 매거진과 중앙 CCTV-5프로그램, 각 지방 채널, 인터넷, 대형 야외 스크린 광고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경우도 있다.
안타를 예로 들어 보면 올해 상반기 광고 홍보 지출이 총 매출의 12.0%로 전년대비 0.8%p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홍보 지출은 2009년 상반기 3.15억 위안으로부터 1억 위안 가까이 증가한 4.14억 위안이 지출됐다.
터부 광고홍보 지출 역시 2009년 상반기 1.94억 위안으로부터 올해 상반기에는 2.32억 위안 증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홍보 지출이 총 같은 시기 총 매출보다 0.1%p 증가된 11.7% 밖에 미치지 못했지만 실제로는 4520만 위안 증가됐다. 천스신은 리닝, 안타, 터부의 가격 인상은 다년간의 경영 마케팅 전략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판매 가격 인상은 전체 매출 이익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 피커의 2010년 상반기 총 매출 이익은 0.4% 하락했으며 가격 인상 폭이 제일 높은 터부 역시 40.7%로 지난해보다 겨우 1.8%p밖에 상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브랜드의 제품 구조조정
산시성 보우지시 뤼샤 유한회사는 트레이닝복 생산 전문 기업으로 1992년 창립된 이래 기업의 목표는 서북지역의 유일한 전문 스포츠 레저 의류생산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었다. 해당 회사의 총경리 왕커리는 우리 회사 콘셉트은 40대, 50대, 젊게는 17, 18살까지 착용이 가능한 다양한 연령층이 소화할 수 있는 의류 콘셉트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업의 주요 취급 품목에 있어서 왕커리는 치열한 경쟁을 대비해 새로운 제품 구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바람막이 방수, 방풍효과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야외 스포츠인들의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중국 등산협회 위원회 비서장 리스에 따르면,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중 신발과 의류 판매량은 여전히 40% 증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2009년 등산복의 매출은 5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도어 스포츠 시장 겨냥
서로 다른 기업의 경영 시스템으로 판매 현황과 콘셉트은 천차만별이다. 매출이 높은 기업은 그에 따른 이익도 클 것이고 부가가치 또한 높을 것이며 면화 가격 인상과 불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피커 스포츠 용품회사의 모 책임자는 “기업에서 기타 영역으로의 연장 전 주요 포인트는 하나의 세분화된 영역에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지적했다. 피커는 자신의 주요 취급 품목인 전문적인 운동화 외에도 테니스, 트레이닝복, 야외 스포츠복, 축구 유니폼 등 영역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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